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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반기문 사드 관련주 - 단타매매 매수포인트

Grandpassion 2016. 9. 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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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 반기문. 사드. 겨울. 제설. 방위산업. 소방차, 청소차, 전기작업차. 특장차. 크레인. 자회사 쌍방울.


반기문 - 동생 반기호씨 광림의 사외이사로 재직.


2016/09/08 반기문 동생 반기호씨 사외이사 거취 변동 없다. 신사업 다각도로 검토 중.

2016/09/01 반기문,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 소식에 급등



단타매매 매수 포인트


우선 일봉 차트를 길게 보면 바닥권 횡보 구간으로부터 약 700% 상승한 고점이다. 고점에서 액면분할을 했고 당일 장중 저점에서 고점까지 약 +50%의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며 40, 109, 470주의 사상 초대량거래가 터졌으며 상장주식수 48 ,498, 486주에 육박하는 거래량이다. 거래대금은 약 2천8백6십억 정도의 어마어마한 거래대금이 터졌다. 만약에 저 바닥권의 횡보 구간에서 매집한 누군가가 있다면 현재 구간에서의 수익은 원금 대비 약 7배에 달하는 화려한 수익이다. 


그런 구간에서 당일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만약에 이 종목을 헨들링한 세력이 있었다면,,, 저 바닥에서 매집해서 오늘 매도했다면 오늘은 그야말로 잔칫날이다. 많은 물량을 저런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변동성 속에서 물량을 정리했다면 말이다. 오늘 매도한 주체는 누구일까? 대주주? 기관? 외국인? 큰 손? 작전 세력? 일반투자자? 어쨌든 우리 단타 트레이더들은 누가 팔았는지 알 것도 없고,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다. 대량 물량을 쥐고 있는 누군가 팔거나 사려면 대량거래와 거래대금이 터지고 변동성이 심하게 나온다는 것. 그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그런 변동성이 심한 날을 눈치채는 것이 단타 트레이더들의 관건이다. HTS에 나와 있는 수급 데이터를 보면서 "기관이 팔았네, 외국인이 팔았네, 개인이 샀네, 기타 법인에서 샀군"하는 따위는 분석할 필요도 없다. 왜? 그거 알아서 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외국인이 오늘 같은 날 샀으면 그냥 같이 사서 보유할 것인가? 만약에 이 종목을 핸들링하는 주체 세력이 있다면 그들은 꼭, 반드시 기관, 외국인에만 수급이 잡힐까? 그들이 그렇게 엄청 할까? 그리고 어느 창구에서 샀는지, 팔았는지 매수 상위 창구는 어딘지, 매도 상위 창구는 어느 증권사에서 나왔는지.... 이런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 30분이면 창구를 옮길 수 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만 하면 된다. 


이런 변동성은 왜 나올까? 대량으로 팔고, 대량으로 사기 때문에 이렇게 큰 변동성이 나오는 것이다. 만약에 물량을 많이 들고 있는 누군가가 와장창 팔아버리거나 야금야금 계속 팔아 버리면 장 중 주가는 급락을 하거나, 계단식으로 추세 하락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팔아 버린 구간은 물량이 많이 없는 공백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것을 호가 공백이라고 한다. 그런 상태에서 누군가 물량을 조금만 사도 다시 주가는 급 반등을 한다. 자 이것을 이해를 잘해야 한다. "호가공백 상태에서 물량을 조금만 사도 주가가 금방 올라간다는 것" 아래의 분차트를 보면 이해가 조금 더 빠를 것이다. 빠질 때와 상승할 때의 시간과 그래프의 각도를 보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 이해가 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이해했다면, 이제 분차트를 보면서 어디에서 매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당일 시가를 보합권에서 시작하여 시가로부터 약 +10% 정도의 상승 구간이 있었고 이때에도 만약에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면 당일 +10% 구간에서는 분할 매도하면서 추이를 지켜보며 대응할 수 있다. 예전 상하한가 제도 +- 15%이었을 때는 당일 상승폭이 약 +5%권에서부터 분할 매도를 하면서 대응하였으나 제도가 바뀐 현재는 상승할 경우 +10%권은 쉽게 찍는 것 같다. 


그 구간대에서 장 중 시간대와 맞물려서 방향을 상방향, 또는 하방향으로 결정짓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 물량을 분할 매도하여 일정한 수익은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이후 시가 이탈 하락을 하면서도 간헐적으로 급등세를 보이다가 오후 장 들어서 종합 시장과 맞물려서 급락을 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20일 이동평균선을 찍고 반등을 시도한다. 급락할 때 보면 낙차가 심한 것을 볼 수 있다. 하락 폭의 각도가 완만하다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수직각으로 하락하게 되면 바로 그 지점이 매수 포인트가 된다.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호가 공백과도 연관이 있다.


이후 급등을 해서 당일 시가 구간에서 부딪치며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했다면 매도해야 하는 구간이다. 하지만 시기에서 조차도 조정을 보이지 않고 바로 급등해 버린다. 이럴 경우에는 매도를 준비하고 있다가 급등이 멈춤과 동시에 매도해야 한다. 저점 20일선 헤딩 시에 매수했다면 이 구간도 당일 엄청난 수익이다. 만약에 너무 빨라서 팔지 못했다면 당일 시가와 5일선 이탈 시 매도다. 그러나 다시 그 구간을 지지하고 반등을 한다. 자 이제 이 고점에서는 전량 매도해야 하는 구간이다. 이렇게 열거한 시나리오대로 매매했다면 그야말로 신의 매매를 한 것이다. 


혹은 중간 토막에서 수익을 냈다고 하더라고 아주 훌륭한 단타매매다. 왜냐하면 이런 속성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일 양봉으로 종가를 마무리했지만 단타던 장기 투자던 오늘 종가에 물량을 정리해야 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일 중 변동성이 심한 종목들을 항상 연구하고, 분석하다 보면 본인도 어느새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미 지났고 종료된 상황이지만, 마치 바둑을 끝낸 후 복기하듯이 필자도 항상 장이 마감되면 그 날의 특징 종목들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