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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건설 단타 스윙 - 매매 포인트 분석 - 단기과열완화장치 해제 일

Grandpassion 2017. 2. 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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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건설 - 안희정. 플라스틱 사출금형의 틀이 되는 몰드베이스 생산. 


플라스틱 사출금형 몰드베이스, 주거용 오피스텔 및 상가 건설. 

최대주주 국제실업, 종속회사 위해성진금형유한공사, 디와이(구. 동호정공). 

 

안희정 - KD건설은 충남 지역 건설회사. 안희정 지사의 건설 수혜주 거론. 


안희정 관련주 이탈 - KD건설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 안희정 충남지사와는 아무 연관성이 없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다고 답변.


2017/02/09 단기과열해제일 급등

2017/02/03 안희정 충남지사와 아무 연관이 없다는 답변에도 상한가

2017/02/02 조회공시. 안희정 지사와는 아무 연관성이 없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다. 답변. 급락

2017/02/01 안희정 일부 관련주 부각. 이틀째 급등

2017/01/31 KD건설은 충남 지역 건설회사. 안희정 지사의 건설 수혜주로 부각. 상한가

2016/06/27 뉴스 없이 상한가

2016/02/29 흑자전환.

2015/09/15 뉴스 없이 상한가

2015/07/17 뉴스 없이 상한가


최근 대선후보 안희정 관련주로 상한가를 만들면서 급등하다가 "안희정 지사와는 연관이 없다"라는 조회공시 답변으로 급락을 했으나, 다음 날 다시 바로 급등해서 단기과열에 걸렸고, 당일, 단기과열해제일에 다시 급등 마감했다. KD건설의 전체 주가를 보면서 매매포인트를 분석해 본다.


KD건설 매매 포인트 분석



KD건설 전체 차트



KD건설 약 3년간의 주가 흐름



상승 의지의 첫 신호탄, 첫 상한가



바닥권으로부터 첫 상한가가 출현한다. 첫 상한가의 의미는 상당히 중요하다. 상승으로의 의지를 표현하는 첫 신호탄이 되는 것이다. 첫 상한가의 재료는 없다. 이후에도 공식적인 특별한 뉴스 없이 툭 툭 상한가 출현했었다.


같은 상한가, 다른 속성


똑같은 상한가라고 하더라도 전체 주가의 "어느 위치에서 나오는가"에 따라서 그 속성은 전혀 다르다. 세력은 고가권으로 치고 올리면서 상한가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때 나오는 상한가는 상한가를 만들면서 물량을 정리하는 상한가가 될 수도 있다. 상한가 언저리까지 상승을 시키면 많은 일반인들에게 노출이 되고, 불나방처럼 몰려드는 매수세를 이용해서 물량을 조금씩 팔 수도 있는 팔아먹는 상한가의 속성을 지니고 있을 수 있다. 


반면 바닥권에서의 상한가 출현은 세력이 물량을 매집할 만큼 매집을 끝냈을 때 상승의 신호탄으로서 상한가를 만드는 경우와 물량이 부족할 경우 상한가로 쭉쭉 올려붙이면서 전고점의 보유자 본전 물량을 뺏을 때 만들기도 한다.


첫 상한가로부터 나온 1차 상승파동의 평균가


첫 상한가 이후 주가를 보면, 첫 상한가를 기점으로 형성된 1차 상승파동의 평균 가격대를 크게 이탈시키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에 이 종목을 관리하는 세력이 없다면 과연 위 차트처럼 저렇게 일정하게 주가가 움직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첫 상한가로부터 나온 1차 상승파동의 평균가 구간은 바로 스윙 관점의 매수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대선테마로 부각되면서 나온 상한가 자리



이번에도 역시나 위에서 언급한 첫 상한가로부터 나온 1차 상승파동의 평균가 구간에서 "안희정 대선테마"로 부각되면서 상한가가 출현한다. 재료는 갔다 붙이기 나름이다. 


테마 중에 가장 강한 테마가 대선테마다. 대선테마는 기간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세력의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해 먹기에 특급 재료인 것이다. 좋은 재료가 있어야 맛있는 요리를 할 것 아닌가!!!


장대음봉 후  장대양봉은 통정거래 또는 손바뀜 



통정거래는 같은 팀끼리 사고팔면서 주가를 조정하는 형태를 말하고, 손바뀜은 다른 세력 간의 싸움이다. 간헐적으로 단타 세력이 붙어서 주가를 부양시키서 매도하고 빠지면, 더 강한 세력이 그 물량까지도 다 받아내서 주가를 더 올려붙이는 형태이다. 


KD건설이 안희정 테마로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급등한 후, 1번일 금감원의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안희정 지사와 관련 없다"라는 답변 공시로 주가는 급락했다. 그런데 다음 날 2번일 다시 상한가를 만들어 버렸다. 


자!!! 재료를 다 떠나서 대량거래를 동반한 장대음봉에, 다음 날 바로 대량거래를 동반한 장대양봉 출현. 이것은 극히 일반적인 현상이 아니다. 세력의 통정거래 또는 손바뀜이 일어난 것이다. 같은 편이거나, 다른 편이거나, 통정거래인지, 손바뀜인지 자세하게 알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일반적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라는 것"이다.


단기과열완장치 기간 동안 물량을 팔았는가?


3. 4. 5번 일 - 1번 일과 2번일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 후, 과연 이 단기과열기간에 세력은 물량을 팔았을까? 게다가 5번 일에는 단기과열기간임에도 더 상승한다. 보통 단기과열기간 중에는 눈치 보느라고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 종목은 눈치를 보지 않는다. 


거래대금이 크다


상한가일 거래대금 - 약 398억 원 / 다음 날 거래대금 - 약 1,126억 원 / 1번일 거래대금 - 약 1,560억 원 / 2번일 거래대금 - 1,268억 원 / 6번일 거래대금 - 1,166억 원 


거래대금이 크다, 현재 상황의 거래대금도 크지만 첫 상한가가 출현할 때도 100억대를 훌쩍 넘었고, 이후에 출현하는 상한가와 장대양봉들도 거래대금 100억대가 넘는다. 이렇게 거래대금이 100억대 이상의 종목들이 강한 종목이므로 단타나 스윙이나 이런 종목들을 매매해야 한다. 같은 상한가 종목이라도 거래대금이 작은 종목들은 투입자금도 제약을 받고, 장중 급등락의 낙차도 크기 때문에 자칫 매매타이밍을 놓치면 순간적으로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상 거래대금이 큰 종목이 1순위 매매 대상이다.


단기과열해제 일은 변동성이 심하다



위와 같은 과정을 지난 후 단기과열 기간 중에는 10분 단위로 단일가 매매를 해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세력은 매도도 매수도 크게 하지 못한다. 보통 이렇게 단기과열완화장치가 해제되는 날에는 주가가 하방이든, 상방이든 변동성이 심하다. 그동안 묶여있던 망아지가 날뛰는 현상과도 같다.


단기과열해제 일 공격 포인트



단기과열해제 일 장 초반부터 시가 이하로 급락한다. 이렇게 시가 이하로 급락하면 최상의 단타 매수 포인트다. 그냥 시가 이하로 매수하면 된다. 


필자는 분할매수를 항상 강조한다. 단기과열해제 일은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더 급락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대응해야 한다. 단기과열기간이 고점인 경우도 필자는 많이 목격했다. 그러므로 분할 매수는 절대적이다.


※ 단타와 단기는 이렇게 변동성이 심한 구간과. 상한가를 치면서 급등하는 구간에서 구사하는 것이고, 위의 전체 차트에서 보듯이 상승파동의 눌림목, 상승파동의 평균가는스윙관점으로 매매할 수 있는 구간이다. 당 종목은 첫 상한가부터 상한가를 이용한 단타와 단기, 상승파동의 평균가를 이용한 스윙매매도 가능했던 매매대상 1순위의 종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