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정보 REVIEW

슬로우바이크 타고 제주도 해변 여행

Grandpassion 2017. 5. 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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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바이크 타고 제주도 동부 해변가를 달려보자!!!


SlowBike를 아십니까? 슬로우바이크는 누워서 타는 저전거입니다. 보통 자전거는 앉아서 타는데, 슬로우 바이크는 누워서 탑니다. 누워서 타면 위험하지 않냐구요? 걱정하시 마세요!!! 슬로우바이크는 바퀴가 세 개입니다. 삼륜 자전거입니다. 절대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누워서 타면 힘들지 않냐구요? 힘들지 않습니다. 누워서 다리를 쭉쭉 뻗으면 다리가 길어지는 느낌? 몸은 의자에 기대고 편안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즐길수 있습니다. 


슬로우바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아기를 동반한 부부들도 아기를 태울 수 있는 아기 전용 바이크가 있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슬로우바이크를 합체해서 여러 명도 같이 탈 수 있기 때문에 단체로 몇십 명까지 가능합니다. 마치 어린 시절 기차놀이하듯이 줄줄이 매달고 달릴 수 있습니다.



■ 슬로우바이크 체험은 제주도 동부 해안가에 위치한 슬로우바이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행의 계절이 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제주도 하도리에서 슬로우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하도리 해안가를 달려 보시길 바랍니다.



■ 슬로우바이크 Slowbike 이제는 슬로우바이크로 제주를 즐기자! 누워서 타는 삼륜 자전거로 기차놀이를 액티비티하게 제주도 동부해안을 즐기GO 신나GO 달리GO! 고고씽~














■ 자전거는 추억이자 낭만입니다


어린 시절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의 자전거를 끌고 나가서 몇 미터 가지도 못하고 넘어지면서 무르팍이 깨지고도 결국 성공해서 씽씽 달리던 기분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는 어린이용 자전거가 흔하지 않은 시절이라 아버지의 큰 자전가를 몰래 끌고 나가서 배운 기억이 있네요. 


한 동안 자동차에 밀려서 자전거의 인기가 떨어질 때도 있었으나 현재는 건강과 친환경을 위해서 자전거의 수요가 더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전거의 재질과 형태도 진화해서 전기 배터리를 이용하는 전기자전거도 개발되고, 슬로우바이크처럼 누워서 탈 수 있는 자전거도 개발이 돼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반쯤 누워서 말이죠!!! 재미있겠죠?



일명 페니파싱으로 불리고 우리나라에서 빈폴자전거로 유명하지만 High Wheel Bike가 원래 명칭입니다. 튜브와 체인이 발명되기 이전에 유럽에서 150년 전에 유행하던 자전거입니다. 휠이 큰 이유는 라이더의 다리 길이에 맞아야 하고 또 어느 정도 속력도 가능해야 하기에 이런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고 라이더의 다리 길이에 따라 제작을 합니다. 보통 48인치부터 60인치로 휠을 제작합니다. 타는 방법은 자전거를 앞으로 밀면서 프레임 하단 발받침에 한 발을 먼저 올리고 탑니다.



독일의 사이클 선수 얀율리히도 타는 리컴번트 명품 네덜란드 옵티마의 바론입니다. 세팅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스피드는 좋습니다. 일명 로우레이서로 불리는 리컴번트 바이크로 공기 저항이 적어서 속도가 잘 납니다


그리고 여기에 Slowbike 슬로우바이크가 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1767-4, 제주도 제주 63362


오전 10:00~오후 6:00


064-782-7838


hongbongseo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