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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 -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 1

Grandpassion 2016. 9. 2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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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 moving average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 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 

1960년대 그랜빌이 수학의 이동평균선을 주식으로 가지고 오면서 이동평균선을 주식에서도 활용하게 되었다. 


주가 이동평균선은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 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으로, 주가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예를 들어 어떤 날의 5일 이동평균을 계산하려면 해당 날짜를 포함한 최근 5일간의 주가(종가 기준)를 합산한 뒤 5로 나누면 된다. 


이렇게 나온 매일의 값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나타낸 것이 바로 5일 주가 이동평균선이 된다. 주가 이동평균선은 해당 시점에서 시장의 전반적인 주가 흐름을 판단하고 향후 주가 추이를 전망하는 데 사용되는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기술지표다. 


이것이 이동평균선의 사전적 정의이다.



이동평균선의 종류 


이동평균선은 지수이평. 기하이평. 가중이평. 변동이평. 삼각이평. 변동이평 등등 많은 종류의 이동평균선 설정들이 있다. 그러나 보통 단순이평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단순이평도 종류가 여러 가지로 나뉜다. 시가. 고가. 저가. 종가. 고저평균. 고저중평균 등등이 있다. 


기본 세팅되어 있는 단순이평 종가 기준으로 그대로 쓰는 것이 제일 좋다.



이동평균선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보통 처음에 HTS를 다운로드하고 주가 차트를 열면 기본값이 단순이평 - 종가 기준으로 세팅되어 있다. 선의 종류는 증권사마다 각각 다른 기준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세팅하는 것이 5일선. 10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 240일선이다. 5일선에서 20일선은 단기. 60일에서 120일선을 중기. 그 이상을 장기로 구분한다. 예전에 한 때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가 유행할 때는 그랜빌의 법칙이라고 하는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가 활발했었다.


예를 들면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돌파할 때 매수하는 일명 골든크로스라고 하는 식의 매수 방법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고 이런 방법들이 초기에는 잘 통하는 시절이 있었으나 그런 매매 방법들을 세력들이 역 이용해서 일반인들의 물량을 털어버리기도 했다. 지금도 많은 투자자들이 처음 접하는 보조지표가 이동평균선 이기 때문에 이 이평선 매매를 제일 처음 배우게 된다. 


그래서 5일 이평선을 깨면 매도한다. 이런 식으로 습득을 하기 때문에 세력은 이런 대중 심리를 이용해서 5일선을 이탈시켜서 일반인 물량을 털어 버리고 다시 저가에 받아서 상승시키기도 한다. 또한 한 때는 30일선이 세력선이라고 해서 근처에 오면 매수한다.라는 것도 유행한 적이 있었으나. 필자가 생각하는 이평선 세팅은 많은 대중들이 쓰고, 보고 있는 기본 세팅 3. 5. 10. 20. 60. 120. 240일선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왜? 위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대중들이 쳐다보고 있는 이 이평선을 사이에 두고 세력이 어떤 액션을 취하는가에 따라서 세력의 심리를 읽기 위해서다. 조금 어려운 얘기가 될 수 있는데 이동평균선보다 더 중요한 세력의 가격이론이 있기 때문이고, 여려 상황들과 재료의 강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답이 나오기 때문에 이평선 하나 만을 신봉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이평선을 이용해서 매도를 해야 할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종목을 매수해서 상승하기 시작하면 눈이 멀어지고, 이성적 판단이 흐려지면서 욕심이 생기게 되고, 결정적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특정 이평선을 이용해서 매도를 하게 되면 효과적인 매도를 하게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이때에도 이평선 하나만을 가지고 결정하지는 않는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동평균선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이므로 더 발전된 기술은 점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종합적인 매매 방법은 "일간, 단기. 장기 BEST 종목 카테고리"에 올리는 포스팅에서 언급되는 내용이므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