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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중고차 살 때 사고이력과 침수 차량 조회 방법

Grandpassion 2017. 9. 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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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중고차 살 때 사고이력 찾아내는 방법과 침수 차량 조회 방법


외제 중고차, 수입 중고차, 중고차를 살 때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중고차량의 사고이력과 침수가 됐던 차량인지의 여부입니다.


중고차 시장에 진열 되어있는 차량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사고가 났던 차량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차량 진열 전에 수리를 하고 블링블링하게 외형 광택을 내면 겉모양에 현혹돼서 깨끗하게 보이지만 막상 구입을 하고 운전을 해보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외제차 수입 중고차는 고가의 차량이기 때문에 사고이력이나 침수가 됐던 차량도 수리 후 겉모양을 깨끗하게 도색하고 광택을 내면 고가에 팔 수 있기 때문에 사고이력과 침수 됐던 사항을 무사고,라고 숨기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제 중고차량을 구입할 때는 사고이력과 침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공정거래위원회의 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외제 중고차 구입할 때 숨겨진 사고이력 딱 찾아내는 법!




■ 전체 중고차 매매 피해중에 수입차 구매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시장이 개방 되면서 우리나라 차량 구매 소비자 3명 중에 1명은 외제차를 구입합니다. 그래서 중고차 시장에도 수입 중고차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고가의 외제차 잘 사야하겠죠?






■ 무사고,라고 해서 철떡같이 믿고 샀더니, 운전 중에 변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후진이 안 되는 피해 사례도 있습니다.





■ 사고차량 중에 심하게 파손됐던 기록은 전손차량입니다. 이런 차량은 아무리 정교하게 수리를 한다고 해도 문제가 생깁니다. 차량 운행 중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전손차량이란?

차량의 사고 비용이 수리비, 렌트비용 등 가입한 자동차 보험 차량가액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에 소비자의 판단에 의해서 수리를 하던지, 아니면 책정되어있는 보험수가 만큼의 금액을 받고 차량을 보험회사에서 인수하게 됩니다. 인수 받은 차량은 보험회사와 계약이 되어 있는 협력사에서 수리를 한 후에 판매를 하는 차량이 전손차량입니다.






■ 외제 중고차를 사기 전에 미리 사고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수입 중고차와 국산 중고차의 사고이력을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조회서비스를 이용해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차량이 혹시 침수차는 아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데요.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흙탕물이나 세탁 흔적이 있는지. 트렁크에 있는 예비 타이어나 공구가 녹슬어 있지 않은지. 차량 밑에 부분이 심하게 부식되거나 녹슬어 있지 않은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 사고이력 조회 방법입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카히스토리,라고 검색을 하면 위와 같은 중고차 사력이력과 침수 사고를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사고이력은 유료서비스이고, 침수사고는 무료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무료 침수사고 조회는?

침수 사고 차량은, 자동차보험 사고자료를 기반으로 차량의 침수사고 발생여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보험사에 보험사고 발생 사실이 신고되지 않았거나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되지 않은 경우에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 사고이력 조회 정보 이용료는?

1건당, 2,200원(부가세 포함)으로 조회 시간은 24시간입니다. 회원가입 또는 본인 확인을 한 경우에는 1건당 770원(부가세 포함)으로 최근 1년 내 5건까지 할인이 됩니다.





■ 사고 차량과 침수 차량을 조회하기 위해서 카히스토리 사이트에 접속을하면 먼저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확인과 동의를 체크를 해야 차량의 사고이력 침수 이력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