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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관련주 서암기계공업 - 반기문 관련주 급락에 따른 반사익 상한가

Grandpassion 2016. 9. 2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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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기계공업 - 김무성. 3D 프린터. 


김무성 - 권영렬. 권영호 대표이사 한양대 동문. 


2016/09/27 반기문 관련주 동반 급락. 반사익 김무성 관련주 상한가. 

2016/09/22 김무성 - 권영렬. 권영호 대표이사 한양대 동문. 뉴스 없이 상한가



연일 급등하던 반기문 관련주가 당일 급락을 하고, 반사익으로 김무성 관련주인 서암기계공업이 상한가에 진입했다. 차트를 길게 보면 약 1년의 횡보구간 고점을 뚫고 첫 상한가가 출현한다. 차트 베이스가 매매 1순위에 해당하는 좋은 조건이다. 이렇게 긴 기간을 횡보한다는 것은 세력의 매집을 의미한다. 더 이상 빠지지도 않고, 더 이상 급등하지도 않으면서 일정한 가격대에서 소폭으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세력이 물량을 모으는 기간으로 이해하면 된다. 


좋은 특징은 횡보하면서 한 번씩 툭 툭 튀어나온 윗 꼬리가 긴 캔들의 출현이다. 세력이 일반인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한 번씩 올려붙이면서 물량을 샀다 팔았다 하는 과정의 특징이다. 이런 구간을 첫 상한가 일에는 오롯이 장대양봉으로 상한가를 마감했다. 세력이 그동안 매집을 할 만큼 했고, 이제는 상승을 시작할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상한가다.



상한가 다음 날 거래량이 상한가일 보다 더 많이 터지고 비교적 큰 캔들이 형성됐다. 그리고 그다음 날은 거래량을 완전히 줄이고 작은 캔들이 출현한다. 일봉에서는 장대음봉이 떨어진 다음 날 작은 캔들의 종가가 매수하는 날이다. 일봉만 보고 거래량이 실린 장대음봉이 출현했다고 해서 세력이 팔고 나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하한제가 제도가 +- 30%로 바뀌고, 거래시간이 30분 더 연장되므로 인해서 요즈음에는 전에 비해, 거래 시간에 비례해서 거래량이 더 늘어났기 때문에 일봉의 거래량만 보고서 겁을 먹으면 안 되고, 그 날 그날의 장 중 흐름이 어떠했는지 분차트의 흐름을 확인하고 세력이 빠져나갔는지, 않나 갔는지를 분석하고 겁을 주기 위한 조정이라고 판단되면 매수하는 것이다.



우선 상한가일의 분차트를 보면 장 초반 빠르게 상한가에 진입해서 문을 닫아 버렸다. 이렇게 빠르게 상한가에 진입하게 되면 일반일들은 따라붙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1번 일도 점상한가로 마감해서 계속 급등하거나, 아니면 시가를 높게 시작해서 고점에서 하루 종일 물량을 팔거나 해야 하는 흐름이 전개되어야 하는데 1번 일의 장 중 흐름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세력이 과연 저렇게 낮은 가격대에 물량을 팔았을까? 그렇다면 왜 전일 상한가를 일반인들이 따라붙지 못하게 빠르게 진입했는가? 그리고 장 초반 짧은 시간에 급등한 구간에서 과연 세력이 대량 물량을 쏟아낼 수 있을까? 


이런 상황들이 세력이 물량을 팔고 나간 것이 아니고, 다시 재정비를 위해서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기간 중에는 반기문 관련주가 급등을 했고, 일반인들의 이목이 그쪽으로 쏠려 있었기 때문에 세력도 구경하면서 반기문 관련주들이 조정 나오기만 기다렸을 것 같은 시나리오가 써진다. 


2번 일의 장 중 흐름을 보면 세력이 나가지 않고 특정한 가격대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주가는 세력이 움직인다고 했다. 그런 세력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과연 일반인들이 의기투합해서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을까? 어림없는 소리고 절대 불가능하다. 


세력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주가는 질질 하락한다. 그렇게 하락하게 되면 일반인들이 매도에 매도를 하면서 투매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2번 일의 흐름은 상한가일의 중심 구간 이하로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즉 더 이상 빠지지 않게 그 가격대를 세력들이 사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세력의 의도를 읽었다면 바로 종가가 매수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당일 반기문 관련주가 급락하고 반사익으로 김무성 관련주인 당 종목이 급등을 했다. 전일 종가에 매수했다면 당일 장 초반 급등했을 때가 1차 매도 포인트이다. 그리고 당일 시가를 이탈했을 때가 다시 매수 포인트가 된다. 


왜? 역시나 2번일 고점도 짧은 시간에 형성되었으므로 세력이 거기에서 대량으로 물량을 털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점상한가까지 만들면서 공을 들였는데 한 번의 상승 파동으로 끝내지 않을 것이라는 짐작을 해야 한다. 그래서 2번일 장 초반 급등했다가 다시 시가를 깨고 급락한 자리는 매수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상한가에 안착을 했고, 내일 시가를 높게 출발하면 시가부터 분할 매도로 대응해야 하는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