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PASSION

2018. 12. 18. 화요일. Today's briefing ■ 수소차 - 정부 수소차 국내 보급 목표 상향 및 수소차 지원 확대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업무보고에서 오는 2022년 누적 수소차 국내 보급 목표를 당초 1만5,000대 대비 크게 상향된 6만5,000대로 높혔다. 또한 내년 수소차 보조금 지원 규모를 4,000대로 늘렸으며, 공공기관 친환경차로 2022년까지 수소버스 2,000대를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풍국주정, 에스퓨얼셀, 유니크, 인지컨트롤스, 국일제지, 세종공업, 삼보모터스, 뉴로스, 코오롱머티리얼, 우수AMS, 성창오토텍, 동양피스톤, 모토닉, 제이엔케이히터, 엔케이, 평화홀딩스, 뉴인텍,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일진다이아, 시노펙스, 동아화성, 우리산업, 디케이락, ..

2018. 12. 17. 월요일. Today's briefing ■ 수소차 관련주 -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 현대차 수소전기차 사업 추진 위해 대규모 투자에 상승.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및 발표했다. 특히, 2022년까지 교통·난방 등 수소기반 시범도시 3개소를 조성하고, 수소충전소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해 내년 3월까지 셀프충전 허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이 수소전기차(FCEV) 사업 추진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힌데 이어 대전시가 내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차를 보급하겠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1일 2030년 국내에서 연간 50만대 규모..

2018. 12. 14. 금요일. Today's briefing ■ 유시민 관련주 테마주 - 정두언 전 의원 발언 보도에 상승.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여론조사에서 여야를 통틀어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이 이날 보도되기도 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정치권과 거리 두기를 하고 있지만 차기 대권 후보 중 한 명이라는 분석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최근 이낙연 테마주, 황교안 테마주 등의 이름으로 정치테마주가 기승을 부리자 보해양조도 유시민 테마주로 부각되면서 상승하는 분위기다. 유시민이 사외이사로 있는 보해양조는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으며, 보해양조의 최대주주 창해에탄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또한 SG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SG&G 대표..

2018. 12. 13. 목요일. Today's briefing ■ 파이프 관련주 - 계속되는 온수관 파열 사고 발생 소식에 상승. 전일 오후 8시경 일산시 시내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 인근 지하 1.5m 깊이에 매설된 직경 200mm의 온수관이 파열돼 1,100여 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연 일대 노후 온수관이 파열된 데 이어 12일에는 서울 목동 아파트 단지에 매설된 온수관이 파열돼 1,800여 세대 온수와 난방이 끊긴 바 있다. 이에 코센, 동양철관, 한국주철관, 유에스티, 삼강엠앤티, 금강공업, 휴스틸, 뉴보텍, 프럼파스트 등 강관업체, 열수송관, 파이프 관련주가 상승했다. ■ 대북주 철도주 남북경협주 -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

2018. 12. 12. 수요일. Today's briefing ■ 수소차 관련주 - 현대차그룹 대규모 수소차 생산계획 발표 소식에 상승. 현대차그룹은 전일 충북 충주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열린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에서 수소 및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 FCEV 비전 2030을 공개했다. 현대차 그룹은 수소 및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 FCEV 비전 2030을 통해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을 오는 2022년까지 4만대로 늘리고, 2030년까지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번 기공식에서 수소전기차의 부품 국산화율이 99%에 달할 정도로 연관 사업 파급효과가 크다며, 협력사와의 동반 투자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신성장..

2018. 12. 11. 화요일. Today's briefing ■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거래소의 상장유지 결정으로 주식 거래가 재개 첫날 급등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고의 분식회계 판단으로 지난달 14일 오후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삼성바이오는 전날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 거래소는 "기심위에서 기업의 계속성, 경영 투명성, 공익 실현과 투자자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 결과 경영 투명성 면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지만 기업 계속성, 재무 안정성 등을 고려해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삼성바이오의 매출·수익성 개선이 확인된 가운데 사업 전망 및 수주잔고·수주계획 등을 고려할 때 기업 계속성에 심각한 우려가 있지 않다..

2018. 12. 10. 월요일. Today's briefing ■ 수소차 - 내년 수소차 예산 확대 소식에 상승. 전일 정부는 국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된 수소차 보급 사업 관련 예산을 당초 정부안 810억원에서 610억원 늘어난 1,42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 130대에 그쳤던 수소차 보급을 내년엔 4,000대까지 확대 보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서치알음은 풍국주정에 대해 수소가스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상장사라며, 내년 수소차 예산 확대로 인한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풍국주정, EG, 평화홀딩스, 제이엔케이히터 등 수소차 관련주가 상승했다. ■ 대유에이피 - 대유에이피가 현금배당 결정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유에이피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결산배당)을 결정했다. 배..

2018. 12. 07. 금요일. Today's briefing ■ 남북경협 대북 관련주 - 남북철도 연내 착공 기대감 및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기대감에 상승. 6일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북철도 및 도로 착공식의 연내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북한 철도 개발에 국제기구 투자를 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진행될 착공식에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참석 가능성이 높다며, 대북제재 해소를 논의하기 위해 한미정부간 워킹그룹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남북은 오는 12월8일부터 17일까지 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 현대화를 위한 남북공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재영솔루텍, 신원우, 일신석재, 장원테크, 일성건설,..

2018. 12. 06. 목요일. Today's briefing ■ 파이프 관련주 - 파이프 관련주 정부의 노후 열수송관 점검 소식에 상승. 이낙연 국무총리는 금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최근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빠른 시일 안에 노후 열수송관을 점검하고 의심스러운 곳은 정밀진단해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관로를 조기 교체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전일 산업부는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 내 설치된 약 686km의 노후 열수송관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노후관 교체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파이프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뉴보텍, 한국주철관, 동양철관, 프럼파스트, 에너토크 등. ■ 디알젬 - 디알젬이 특별관계자 보유주..

2018. 12. 05. 수요일. Today's briefing ■ 반도체 관련주 -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하락.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확인되고 있는 반도체 업황 및 SK하이닉스의 실적 둔화 속도가 시장 내에서 가장 보수적이었던 당사의 예상보다 더 빠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4Q18 초부터 고객들이 재고 축소에 들어가면서 반도체 구매량을 크게 줄이고, 가격 인하를 적극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의 4Q18 DRAM, NAND ASP 하락률이 9%, 21%로 기존 전망치보다 더 가파르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기존 11.5조원, 5.9조원에서 10.6조원, 5.3조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SK하이닉..

2018. 12. 04. 화요일. Today's briefing ■ 남북경협 철도 대북관련주 - 북미 정상회담 개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초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언론에 따르면 앤드루 김 미국 CIA(중앙정보국) 코리아미션센터장이 3일 판문점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막바지 조율을 위해 고위급회담 성사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언론에 따르면, 철도 사용 비중이 높은 북한이 고속철도에 관심을 보이고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측에 고속철도 건설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재 진행중인 남북철도 연결 공동조사 이후 자세한 논의가 이뤄질 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