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남북정상회담2018년 9월 18일 화요일 ~ 9월 20일 목요일, 이틀간 평양에서 개최. 5일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특사단을 평양에 파견했다.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방북한 특사단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전달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북 특별사절단은 5일 만찬까지 마치고 오후 9시44분쯤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서울공항으로 귀환했다. 특사단은 방북 귀환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보고했고, 6일 정의용 국가보안실장은 방북 결과를 공식 브리핑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남북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6일 브리핑 남북 합의사항 발표 요약 남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