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30. 수요일. Today's briefing ■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관련주 -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암 치료 주장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최근 주목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지난달 펜벤다졸 성분을 포함한 개 구충제를 먹고 말기 암이 완치됐다는 주장을 내놓았고, 이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펜벤다졸을 항암 치료에 이용해 효과를 봤다는 후기가 잇달았다. 특히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씨는 전날 펜벤다졸을 4주째 복용한 결과 통증이 반으로 줄었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주목 받았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는 동물에게만 허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