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의 무역전쟁이 일어난 원인은, 미국이 무역적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그 수지를 낮추기 위한 조치다. 미국에 수출하는 물건의 가격을 낮추라는 것이다. 무역전쟁을 하면서 미국은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중국이 세계 철강 생산 최고 국가이자 미국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낮추지 않는 중국에 대한 트럼프의 공격이다. EU(유럽연합)도 미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세금을 피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생산국에 대한 트럼프의 보복조치다. 미국자동차협회에서 독일의 폭스바겐 리콜 사태 등이 무역전쟁 전의 전초전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무역 보복이 세계 무역기구 원칙에는 위배되는 것이다. 2018년 7월 6일 현재, 미국 무역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