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7. 15. 목요일. Today's briefing ■ 전력설비/스마트그리드 관련주 - 폭염에 따른 전력예비율 10% 붕괴 위기 등에 상승.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금일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피크 예상시간은 오후 4~5시, 최대 부하량은 8만9,500MW로 공급예비율이 9.0%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급예비율이 한 자릿수대로 떨어지는 것은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전일 오후에는 10.1%까지 하락한 바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여름 전력 예비력은 7월 넷째 주에 4.0∼7.9GW(상한전망∼기준전망·예비율 4.2∼8.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에 올여름 ‘블랙아웃(대정전)’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