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초대展 - 열어 보다 / 금보성아트센터 / 2017. 12. 02 - 12. 14 / 서울시 종로구 평창36길 20 LEE JONG SUB EXHIBITION - 열어보다, 말로는 다할 수 없는 것들을 이종섭 개인전에 부쳐 ‘열어보다’, 말로는 다할 수 없는 것들을 - 주성열(예술철학, 세종대) 프롤로그 : 전시 개요 이종섭은 개인전 컨셉을 ‘열어보다’로 결정했다. 작업 중인 자료를 중심으로 작업 여정을 관람자에게 공개하기로 한 것인데 정식으로 완성된 작품은 물론 정리되지 않은 작업의 일부분도 방문자들이 열어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작품 재질의 특성상 감상자가 직접 포장된 상자를 열어서 보기에는 적잖은 위험이 있어 미리 몇 개의 자료와 포장을 열어놓고 관객을 맞이할 것이다. 무거워서,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