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8. 금요일. Today's briefing ■ 일제 불매운동 관련주 - 유니클로 광고 위안부 피해자 조롱 논란. 유니클로의 인터넷 광고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는 취지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광고는 백인 할머니와 흑인 소녀가 나란히 서있는 가운데, 소녀가 할머니에게 "그때 그 시절에는 옷을 어떻게 입었냐"고 묻자, 할머니는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되묻고, 소녀가 웃으면서 광고가 끝났다. 논란은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느냐"라고 말하는 부분이 불매운동에 참여한 한국인들을 조롱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지금부터 80년 전은 1939년으로 일제가 전쟁을 앞두고 조선에 대한 수탈을 강화하던 시기다. 이에 불매운동이 재점화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