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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관련주 흥국, 엘비세미콘, 코리아에스이, 보해양조 급등

Grandpassion 2018. 12. 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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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7. 월요일. Today's briefing


■ 수소차 관련주 -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 현대차 수소전기차 사업 추진 위해 대규모 투자에 상승.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및 발표했다. 특히, 2022년까지 교통·난방 등 수소기반 시범도시 3개소를 조성하고, 수소충전소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해 내년 3월까지 셀프충전 허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이 수소전기차(FCEV) 사업 추진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힌데 이어 대전시가 내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차를 보급하겠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1일 2030년 국내에서 연간 50만대 규모 FCEV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수소차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주요 부품 협력사와 2030년까지 연구개발(R&D)과 설비 확대에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한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수소자동차 구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수소차는 총 65대로 1대당 3550만원(국비 2250만원·시비 1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에 수소차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국일제지, 풍국주정, 뉴로스, 대우부품, 제이엔케이히터, 성문전자, 지엠비코리아 등.







■ 자동차 - "차 개소세" 인하 연장 소식에 상승.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및 발표했다. 특히,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인 "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내년 6월 말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대상을 올해 11만6,000대에서 내년 15만대로 늘리고, 폐차 후 신차를 구입할 경우 내년 말까지 개별소비세의 7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현대위아, 만도, 기아차 등 자동차 관려주들이 상승했다.



■ 유시민 관련주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련주 상승.

흥국류종묵 회장과 류명준 대표이사가 유시민과 서울대 동문. 풍산류씨, TK(대구·경북) 안동 출신 동향 부각.
엘비세미콘최대주주 구본천 대표(LG그룹 3세), 유시민과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
코리아에스이남경기 코리아에스이 대표이사 유시민 이사장과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
보해양조 - 유시민 이사장이 보해양조 사외이사.



■ 강스템바이오 강스템바이오텍가 아토피 질환 줄기세포 치료제인 퓨어스템AD주 임상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


강스템바이오는 줄기세포 미분화 상태 유지 인자인 ZNF281을 발현하는 제대혈 유래 만능 줄기세포 분리기술의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얻은 만능줄기세포는 기존 줄기세포보다 ZNF281을 다량 함유해 미분화 단계서 오랫동안 활발한 세포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골·골형성·지방세포 등 여러 종류 세포 분화가 가능해 신경계 질환, 심혈관계, 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특허 등록으로 핵심 원천기술을 보호하고 퓨어스템AD주의 내년 유럽임상 2상 추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필링크 삼성전자 100조 RCS 주도권 스타트, 필링크 국내 독보적 기술 보유 부각. 급등.


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카카오톡과 같은 채팅이나 고화질, 대용량 파일 전송 서비스가 가능한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RCS)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국내 업체중 가장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필링크가 급등했다.


필링크는 스마트 기기를 중심으로 금융, 커머스 등에 솔루션을 보급중이며 RCS를 위한 IP-SM-GW등의 솔루션을 개발해 미래 메시징 시장에 대응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RCS 활성화에 따른 수혜주로 거론되며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RCS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단조로운 문자메시지를 카카오톡과 같은 다기능 채팅창을 통해 전송 할 수 있으며 여러사람과 동시 채팅을 통해 동영상 등 대용량의 콘텐츠도 전송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