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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SOC 투자 "2019 민간투자사업 추진방향" 발표에 건설주 상승

Grandpassion 2019. 3.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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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14. 목요일. Today's briefing


■ 건설주- 정부 SOC 투자 활성화 기대감.


정부는 전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총 12조6,000억원 규모 민간투자사업 연내 착공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 "2019년 민간투자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서 SK증권은, 정부의 SOC 투자에 대한 기조가 긍정적으로 선회함에 따라 신규 발주에 대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인해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국내 SOC에 대한 투자 기조를 더욱 강하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금호산업,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등 일부 건설주들이 소폭 움직였다.







■ 셀리버리 - 간암 치료체 후보물질에 관한 미국 특허 등록에 상한가.


셀리버리는 12일 신약개발 원천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이용한 간암 치료 항암신약 후보물질(iCP-SOCS3)이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서 특허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2년여 심사 끝에 신규성과 진보성이 인정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미국에서 특허 등록된 항암신약 후보물질은 이중항체 등의 추가기술 필요 없이 기전특이적으로 암세포에만 타겟팅이 되는 단백질소재 표적치료제이며, 정상 세포에게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대부분의 항암제는 세포독성에 의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파괴하고, 약물 저항성이 나타남으로 인해 결국 항암 효능이 저하되는데 비해 이번에 개발된 iCP-SOCS3는 기전특이적 표적항암신약 후보물질로써 정상세포 정상조직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 피씨엘 - 다중암면역진단키트 개발 국책과제 성공 판정 소식에 급등.


피씨엘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 10월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투자연계과제)에 대해 최종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였던 3종류의 암(간암, 췌장암, 담도암) 동시 진단 외에도 전립선암과 난소암을 포함한 5종 암을 동시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키트를 개발했다며, 이번 국책과제 기술은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힘. 아울러 현재 유럽인증을 위한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내외 인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디케이락 -
 수소차 등 친환경 산업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KB증권은 전일 디케이락에 대해 수소차, 수소 충전소에 없어서는 안될 기업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소, LNG추진선박 및 벙커링(LNG 연료 주입) 기자재, 항공기 유압 시스템 등 친환경 부문 신성장 아이템 구축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선진업체의 국내 최고 호환 피팅업체로 고객사 요구에 빠른 납기 대응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과거 선박용 부품 위주에서 오일/가스, EPC/플랜트, 가스 등 제품 및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사업 확장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 유니셈 분기 실적 개선세에 재진입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


키움증권은  유니셈에 대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정화시켜주는 장비를 제조한다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D 낸드, 삼성과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앤디포스 150억원 규모 CB 발행 및 큐어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확대 기대에 강세.


앤디포스는 앤디사이언스성장조합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5%이며, 만기일은 2022년 3월18일이다. 

또한, 앤디포스 자회사인 큐어바이오는 현재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이 연구개발(R&D) 중인 ARS 원천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이전받아 임상을 진행한다.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을 위한 CRO 업체를 선정하고 세계 최초 단백질합성효소를 활용한 항암 치료제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희귀질환 및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와이오엠 
관리종목 해제에 상승.

전날 한국거래소는 와이오엠에 대해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하고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 사유가 해소되면서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