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관련주 /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 / 4대강 관련주 / 이낙연 관련주

Grandpassion 2020. 8.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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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11.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일신바이오 -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신설에 상한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송도 4공장 증설 계획을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1조7400억원으로 완공하면 생산설비 규모는 25만6000ℓ에 달한다. 단일 규모 최대 설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신바이오는 생명공학의 연구와 제약업체의 생산, 연구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초저온냉동고, 동결건조, PLANT형 동결건조기 등 제조, 판매하는 바이오 장비 전문업체다. 회사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한화 등 국내 대기업과 바이오센터로부터 동결건조기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의 스마트케어 사업 투자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진단산업, 바이오시밀러 등의 바이오 시장의 성장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고 내다봤다.




. 코디엠 - 지배구조 개선 M&A에 상한가.


코디엠은 지배구조 개선 M&A를 진행하기 위해 신주인수증자 및 전환사채(CB)증자 방식으로 경영권 매각에 나선다고 지난달 밝혔다. 코디엠은 법무법인 평산과 자문용역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 코웨이 -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주문 확대와 미국의 신판 급증에 상승.







■ 2차전지 / 전기차 관련주


. 알루코 - 폭스바겐과 다임러그룹에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알루코는 SK이노베이션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양산하는 다임러그룹, 포드자동차 전기차용 배터리의 팩 하우징도 수주해 하반기부터 본격 납품할 계획이다.



. 한국바이오젠 - 2차전지 숨은 벨류체인 선점 전망에 상한가.

한국바오젠은 사람의 피부보호 소재, 로봇산업 표면코팅 소재, 2차전지에 응용할 수 있는 고분자전해질 소재, 전기차용 방열소재, 바이오센서 및 약물전달시스템 응용소재 등을 개발 사업화하고 있다. 고방열 소재와 2차전지 배터리 전해질 소재도 연내 기술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액체 전해질 대비 우수한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유에스티 - 2차전지 성장 기대감.
 
유에스티는 지난 2017년 2차전지 분리막 신기술인 하이브리드 분리막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하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본격 뛰어든 중견기업이다.

2차전지 소재·장비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테슬라, LG화학, 삼성SDI 등 세계 전기차 시장 주요 기업의 2분기 호실적에 2차전지 소재·장비 수요 증가 기대가 커졌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 흐름이 지속, 호재가 작용하고 있다.

. 황금에스티 - 유에스티를 자회사로 보유. 



. 필옵틱스 - 2분기 흑자전환에 상승.




■ 4대강 복원 관련주 / 토목 건설주 - 문 대통령, 4대강 보 홍수조절 여부 분석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을 두고 "4대강 보가 홍수 조절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실증·분석할 기회"라며, "댐의 관리와 4대강 보의 영향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조사와 평가를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화공영, 특수건설, 자연과환경 등 4대강 복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이낙연 관련주 - 이낙연 후보, 당대표 관련 발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전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무총리는 2인자지만 당 대표는 1인자"라며 "당 대표가 되면 새로운 이낙연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 직책도 없는 제가 앞서 나가는 것은 안 좋다 싶어 말을 아꼈기 때문에 (보는 사람은) 답답하게 느꼈다"며 "그것은 직분에 충실하자는 오랜 태도 때문이고, 대표가 되면 할 일, 할 말을 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범양건영, 남선알미늄, 부국철강 등 이낙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5G 관련주 - 미국, 군사용 중대역 주파수 경매 계획.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과 국방부는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100MHz 무선 스펙트럼을 상용 5G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스펙트럼은 중대역 주파수 범위에 속하며, 3450 및 3550MHz 범위 스펙트럼에 있어 교외 및 농촌 지역의 차세대 5G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크랫시오스 백악관 최고기술책임자는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1년12월부터 해당 주파수 대역을 버라이즌, AT&T같은 일반 회사에 경매할 수 있다"며 "통신업계는 해당 스팩트럼을 2022년 여름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와이팜, 에이스테크, 쏠리드, CS, 에프알텍 등 5G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메디프론 - 미국 FDA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신속승인요청 승인 속 치매치료제 파이프라인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바이오젠이 신청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아두카누맙에 대한 신속승인 심사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두카누맙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에서 특이적으로 축적되는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베타를 표적하는 단일클론항체 치료제이다.

이러한 소식에 아밀로이드베타 타깃 치매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됐다.



■ 부산가스 SK그룹, 도시가스 사업 매각 검토설.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SK그룹이 3조원에 달하는 도시가스 사업 매각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이 최근 자회사인 SK E&S의 도시가스 사업 매각을 결정한 뒤 구체적인 규모와 방법 등을 놓고 SK E&S와 내부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통매각'이 성사될 시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등장한 거래 중 최대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수 유력후보는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와 해외 인프라펀드 등으로 실제 일부 재무적 투자자(FI)는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 속에 SK E&S의 자회사인 동사가 통매각 대상으로 거론되며 금일 시장에서 부각됐다.



■ 아시아나IDT 아시아나 M&A 놓고 금호·HDC 대면 협상 전망.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마치고 아시아나항공 M&A 관련해 "(거래당사자들이) 거래종결을 위해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 "양측이 만난다는 건 긍정적인 뉴스다"고 말했다. 이어 "현산과 금호 측이 서로 만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그동안 해왔기 때문에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HDC현산은 재실사를 요구하면서 금호산업과 채권단이 제안한 대면협상을 수락했다. 금호산업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HDC현산이 대면 협의를 수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구체적인 협의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5000억원, 올해 3000억원 등 총 8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지원했다. 이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지분율이 단숨에 36.9%로 뛰어 금호산업(30.7%)을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