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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코비박 백신 관련주 / 수소차, 전기차 관련주 / 이준석 관련주

Grandpassion 2021. 6. 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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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11. 금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신풍제약/신풍제약우 - 미국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인 신풍제약이 이틀째 상승을 보였다.

전날 미국 제약 기업 MSD는 미국 정부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개발명 MK-4482)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몰누피라비르가 미국 식품의약
국(FDA)으로부터 승인 혹은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 MSD는 미국 정부에 약을 공급한
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이달 중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넥스턴바이오 -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MOA 체결. 300억 투자 협의.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의 한국 생산과 기술이전 및 글로벌 판매를 위해 300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투자합의서(MOA)를 엠피코퍼레이션(MPC)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PC는 국내에서 코비박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비박의 국내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및 국내·외 백신 유통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비박은 러시아 추마코프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이다. 지난 2월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사용을 승인받았다. 

추마코프연구소에 따르면 코비박 백신은 전임상과 임상 1·2상 결과에서 면역원성 등의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2상에서 안전성 검증을 비롯해 92% 가량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MPC와 협의 예정인 투자 조건이 충족된다면 코비박 백신의 위탁생산 유통 판매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마코프연구소 소속 코비박 개발 연구진들은 12일 방한이 예정돼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넥스턴바이오는 관계사 로스비보 테라퓨티스, 당뇨 1위 글로벌 기업 노보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 수소차 관련주 - 현대차·포스코·SK·효성 등 4개 그룹, 수소기업협의체 설립 논의 소식에 상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4개 그룹은 전일 경기도 화성의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 지난 3월 4개 그룹이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 추진을 밝힌 가운데, 이번 논의를 통해 당시 밝혔던 계획의 후속으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위한 향후 로드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개 그룹은 7월까지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9월 최고경영자(CEO) 총회를 열어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며, SK그룹이 연료전지발전소 등 18조5,000억원, 현대차그룹이 수소차 등 11조1,000억원, 포스코그룹이 수소환원제철 개발 등 10조원, 효성그룹 액화수소플랜트 등 1조2,000억원 등 2030년까지 수소관련 사업에 4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2우B,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대우부품, 엘티씨, 삼보모터스, 유니크, 에스퓨얼셀, 지엠비코리아, 현대제쳘, 한화솔루션, 효성중공업, 세원, 뉴인텍, 아이에이, 에코바이오, 일진다이아, 제이엔케이히터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네오티스 - 수소차 테마 강세 속 상승.

 

PCB(인쇄 회로 기판) 가공에 사용되는 초정밀 공구인 마이크로비트와 자동차에 사용되는 모터용 샤프트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자동차용 모터 샤프트의 주요 고객은 완성차 회사의 1차 부품 공급업체(Vendor)인 어셈블리 메이커다. 

네오티스는 주요 어셈블리 메이커인 브로스(Brose), 보쉬(Bosch), 니덱(Nidec), 미츠바(MITSUBA), 계양전기 등과 거래하고 있다. 계양전기는 현대·기아자동차 중형 이상 차종 대부분에 시트용 모터를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 - 애플, BMW 전기차 개발 주도 고위임원 영입 소식 등에 상승.


애플은 자체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젝트를 위해 BMW 전기차 사업부의 고위 임원 출신인 크란츠 전 수석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란츠 전 수석부사장은 BMW에서 전기차 개발 부문을 이끌었던 인물로 순수 전기차 'i3'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이 대표작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애플이 테슬라와 같은 자동차 업체와 경쟁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 로즈타운모터스가 삼성SDI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로즈타운모터스는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삼성SDI와의 협력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가운데 양사와의 계약 기간은 4~5년으로 전해졌다.

이에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코스모신소재, 쎄미시스코, 엘앤에프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원자력발전 관련주 -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에너지산업연합회와 극비회동 소식 속 상승.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에너지산업연합회(CPIA·Czech Power Industry Alliance)가 국내에서 극비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달 말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에서 CPIA와 만나 체코 두바니코 원전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여기에 두산중공업, 한국전력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체코 정부는 1,000㎿~1,200㎿급 원전 1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규모만 약 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지난해 말 입찰 후보자 명단을 확정하고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지연된 바 있다.

이에 효성중공업, 우진, 에너토크, 이디티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철강주 - 하반기 철강 제품가격 상승 유효 분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부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옴에 따라 5월 중순 이후 중국 내수 철강제품 가격이 급락했지만, 이는 중국정부가 5월 초~중순 투기적 자본 개입에 의한 철강제품 가격 급등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철강 제품가격이 상승했던 요인과 하락한 이유가 엄연히 서로 다르다며, 제품가격이 상승했던 요인(펀더멘털)은 여전히 유효한 바, 조정 이후에는 다시 한번 펀더멘털을 반영하여 제품가격이 방향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5월 말 탕산시가 지역 내 철강업체에 대한 생산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으면서 중국 내 생산 감소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기도 했지만, 해당 내용은 진위 여부를 아직까지 파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에 NDRC와 MIIT의 철강 기업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생산과 관련된 제재가 하반기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POSCO, 현대제철, 화인베스틸, 현대비앤지스틸 등 철강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디지털화폐 관련주 - 이주열 한은 총재, 하반기 CBDC 모의실험 착수 발언에 상승.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일 한국은행 창립 제71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지급결제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도입할 필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중 CBDC 모의실험에 착수해 그 기능과 활용성을 차질없이 테스트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로지시스, 케이씨티, 한네트 등 디지철화폐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이준석 관련주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이준석 선출.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 42%를 득표했으며,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원내 교섭단체(현역 의원 20명 이상) 대표가 되었다.

이에 넥스트아이, 삼보산업 등 이준석 관련주들이 장 중 상승 후 하락 마감했다.

 


 

■ 희귀금속 관련주 - 中, 반(反) 외국 제재법 표결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의를 개최해 반(反) 외국 제재법 등을 표결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안은 미국이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의 부품 수입을 제한하고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문제를 이유로 해당 지역의 면화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중국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데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10일 캐서린 타이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대만 측과 무역투자협정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의 회담은 대만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해온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하는 것으로 중국 측의 반발이 예상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원화성, 티플랙스, 유니온 등 희귀금속 관련주들이 하락을 보였다.

 


 

■ 코스피200/코스닥150 신규편입 종목 -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 정기 변경 속 공매도 우려 등에 하락.


금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코스닥150 구성 종목을 정기변경함. 코스피200 지수 정기변경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대한전선, 동원산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가 편입되었으며, 코스닥150 지수 정기변경에는 데브시스터즈, 바이넥스, 박셀바이오, 삼강엠앤티, 성우하이텍, 심텍, 아이큐어, 아주IB투자, 우리기술투자, 유니슨, 에프에스티, 젬백스, 파크시스템스, 테스나, 티에스이, 하나머티리얼즈가 신규 편입되었다.

한편, 지난달 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들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바 있다.

이에 대한전선, 동원산업, 성우하이텍, 젬백스, 데브시스터즈, 바이넥스 등 코스피200·코스닥150에 신규편입된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을 보였다.

 


 

■ LG헬로비전 -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 확대 기대감 지속에 상한가. 최대주주 LG유플러스.

 


 

■ 웹스 - 윤석열, 도시재생사업 필요성 언급에 상승한 바 있다.

 


 

■ 시그네틱스 - 2분기 연속 흑자 기록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