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안전자산 금 관련주 /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 관련주 / 금양그린파워 / KBG / 티라유텍

Grandpassion 2023. 3. 14. 15:55

2023. 03. 14. 화요일. Today's briefing

 

 

■ 엘컴텍/아이티센 - 금 가격 급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SVB 은행 파산 공포 지속 등에 전 거래일 대비 49.30달러(+2.64%) 급등한 온스당 1,867.20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지난 10일(현지시간)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음.


美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금융·스타트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SVB 은행에 이어 미국 금융 당국은 실리콘밸리은행을 폐쇄한 지이틀 만에 부실 우려가 제기된 시그니처은행에 대해서도 폐쇄 조처를 내렸으며,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도 위기설이 돌고 있는 모습이다.

 

엘컴텍 - 몽골 자회사 AGM MINING CO.,LTD를 통해 금/구리/아연 자원개발.

아이티센한국금거래소를 종속회사로 보유.


■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관련주 - 테슬라 BYD 배터리 쓰지 않고, LG에너지솔루션에 LFP 배터리 개발 요청에 상승.

 

앞서 한국경제는 테슬라가 중국 BYD의 배터리를 쓰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BYD LFP 배터리의 잇따른 화재 사고로 품질 이슈가 불거진 탓이다. 대신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의 요청에 따라 전기차용 LFP 배터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G - 세계 유일 산화철 전문업체. 고급산화철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자이글 - 2022년 국내 유일 LFP 전지사업을 영위하는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 인수.


■ 금양그린파워 - 에코프로, SK에코플랜트, 테스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공략 소식에 SK 연료전지 주요 협력사 부각에 상한가.

 

유럽연합(EU) CRMA발표를 앞둔 가운데, 에코프로,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 3사가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금양그린파워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SK그룹과 연료전지분야에서 주요 협력사로 알려졌다.

최근 유럽연합(EU)이 탈탄소 산업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유럽판 IRA’로 통칭되는 유럽 핵심 원자재법(CRMA) 초안이 오늘(14일) 공개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도 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SK에코플랜트의 유럽 폐배터리 진출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테스(TES)가 국내 이차전지 소재 선도 기업인 에코프로와 손을 맞잡고 유럽 내 폐배터리 순환체계 조성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SK에코플랜트·테스(TES)가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해 유럽 내 폐배터리 물량 확보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에코프로의 경우 헝가리에 현지 공장 설립으로 배터리 소재 생산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SK로부터 음성에코파크 연료전지, 광주 광산 연료전지, 이천 연료전지, 울주 연료전지, 강릉 연료전지 등 
수주를 받아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에코플랜트 유럽진출에 따른 수혜기대감에 투자자들은 금양그린파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KBG - 실리콘-흑연 복합재 충전 우월성 원리 확인 소식 속 실리콘 소재 사업 부각에 상승.


UNIST의 이현욱·정경민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전지 내 변화를 실제처럼 관찰할 수 있는 '실시간 광학 현미경 시스템'을 이용해 흑연전극에서 나타나는 불균일성이 실리콘-흑연 복합 전극에서는 완화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이 교수팀은 광학 현미경 관찰과 수학적 모델링 기법으로 전지 충방전 과정에서 흑연 음극의 반응 불균일성을 밝혀내고, 실리콘-흑연 복합재가 이러한 불균일성을 완화하는 원리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실리콘 소재 사업을 영위중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 티라유텍 - 자회사 티라로보틱스, 자율주행 물류로봇 북미·EU 진출을 위한 해외 필수 인증 3종 취득 소식 등에 상승.

  
동사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는 언론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AMR 시장의 북미 및 EU 진출을 위하여 CE인증을 비롯한 ISO인증, FCC인증 등 해외 필수 인증 3종을 최종 취득했다고 밝힘. CE 인증은 EU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인증으로서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과 자동 충전스테이션의 EMC CE인증(전자기 적합성 분야)과 MD CE인증(기계의 위험성 평가분야)의 취득과 더불어 북미지역의 FCC인증(전자파, 전파 규제기준 충족) 취득을 통해 AMR의 주행안정성, 기능안정성에 대한 평가와 입증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북미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 자율주행로봇 T-300 을 최초 6대 공급한데 이어 40대 규모의 추가 물량을 신규로 수주 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수출 물량은 제조 공장 내 자동화를 위한 부품 이송용 운반로봇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