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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 반도체 관련주

Grandpassion 2023. 4. 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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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07. 금요일. Today's briefing

 

 

■ 2차전지 관련주 - 정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시장진출 지원 및 국내 배터리 3사 전고체 배터리 투자에 상승.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금일 배터리 얼라이언스(배터리 연합) 회의를 주재한 뒤 '민·관합동 IRA 이후 배터리 산업발전 전략'을 발표했음. 산업부는 향후 5년간 7조원 규모의 대출과 보증을 지원하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 및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정부는 올해부터 500억원 규모의 LFP 배터리 신규 과제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첨단 기술을 적용한 '마더 팩토리'도 국내에 조성하며,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는 향후 5년간 1조6,000억원을 차세대 배터리에 투자하고,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도 국내에 구축한다고 밝힘.

한편,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 시리즈, 실리콘 10% 이상 음극재 배터리 탑재 소식 등에 상승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지엔원에너지, 코스모화학, 대주전자재료, 제이오, KBG, 덕산테코피아, 새로닉스, 이녹스, 천보 등.

지엔원에너지 - 리튬직접추출(DLE) 사업 이스라엘 엑스트라릿(Xtralit)에 1,500만 달러(194억원) 투자 완료.

 

최대주주 엔투텍.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실적 쇼크 속 메모리 감산 공식화 등에 상승.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3조원(전년동기대비 -19.00%), 영업이익 6,000억원(전년동기대비 -95.75%).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수치로 삼성전자가 1분기에 1조원 아래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처음임. 이러한 실적 부진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삼성전자는 이례적으로 참고자료를 내고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흐름에 동참해 감산에 나서겠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며 "특정 메모리 제품은 향후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는 판단 하에, 이미 진행 중인 미래를 위한 라인 운영 최적화에 더해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했음.

JP모간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동종사들과 마찬가지로 마침내 생산량 감축을 발표했다"며 "투자자의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밝힘. JP모간은 삼성전자가 사실상 감산 기조로 돌아서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재고가 올해 2분기 정점을 기록한 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일 언론을 통해 반도체가 한국 경제의 생명줄과 같은 산업이라며 초격차 확보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힘. 추 부총리는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300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한 삼성전자의 결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세제·연구개발(R&D) 지원, 인재 양성, 규제개선 등을 통해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언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래반도체, 엠케이전자, 하나마이크론, 하나머티리얼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