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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비료, 농업, 설탕 관련주 /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 우크라 재건 관련주 / AI 챗봇 관련주

Grandpassion 2023. 4. 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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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21. 금요일. Today's briefing

 

 

■ 사료/비료/농업/설탕 관련주 - 국제 설탕 선물가격 급등 및 흑해 곡물협정 중단 우려 지속에 상승.

 


원당(설탕 원료) 선물 가격 11년만에 최고치 기록. 최근 몇주간 아시아 주요 생산국의 사탕수수 작황이 부진하면서 인도·태국·중국·파키스탄 등은 수확 전망이 축소되고 있으며, 오는 5~6월 엘니뇨가 형성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점도 아시아 설탕 생산 전망에 부정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흑해 곡물협정 중단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흑해곡물협정 운영 9개월 만에 두번째로 선박 검사 계획이 작성되지 않아 단 한 척의 선박도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곡물협정의 기능을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이와 관련,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흑해 곡물 협정 관련 회담을 진행할 예정임. 협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협정은 다음달 18일 만료될 예정.

누보, 한일사료, 팜스토리, 미래생명자원, 대한제당 등.


■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 정부, 세계 최초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목표 소식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가 전일 발표한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 산업에 20조원 규모 민관합동 투자를 추진할 예정.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K-배터리 3사의 설비·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최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조성하고 세계 최초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를 달성할 계획임.

LG엔솔과 SK온, 삼성SDI 등 3사는 모두 전고체 전기 시제품 생산공장을 국내에 구축할 예정으로 원통형4680 전지(지름 46㎜, 높이 80㎜)와 코발트프리 전지 등 저비용·고효율 제품도 국내에서 생산을 개시한 후 해외 양산을 추진하며, 정부는 전고체 전지와 리튬메탈전지, 리튬황 전지 등 유망 이차전지에 대한 R&D를 추진, 세계 최초의 전고체 전지 양산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음.

한농화성, 덕산테코피아, 이수화학, 아바코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우크라이나, 韓 5대그룹과 전후 재건사업 간담회 소식에 상승.


우크라이나 정부가 최근 국내 5대 그룹과 전후 재건사업 관련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지난 18일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윤상직 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5대그룹 CEO 등 10여명이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번 자리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한국기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음.

에쓰씨엔지니어링, 대모, 현대에버다임 등. 


■ AI 챗봇 관련주 - MS 부회장, AI 관련 국내 스타트업과 챗GPT 결합 방안 논의 소식에 상승.


MS 부회장이 방한 중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및 차기 유니콘 후보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짐. 스미스 부회장은 지난 19일 업스테이지, 스캐터랩, 뤼튼, 프렌들리AI, 마음AI 등 국내 주요 생성 AI 관련 스타트업 대표(CEO) 및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회동을 진행했으며,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 스미스 부회장은 국내 AI 스타트업 중역(C레벨)들과 AI·클라우드·챗GPT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특히, 국내 AI 스타트업의 자체 AI 모델 개발 현황을 듣고 이를 챗GPT(GPT-4 포함)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클라우드와 결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자사 인공지능(AI) 조직인 ‘딥마인드’(DeepMind)와 ‘브레인’(Brain)을 통합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힌 것으로 전해짐. '딥마인드'는 AI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 개발로 잘 알려진 자회사이고, 브레인은 구글 내부 딥러닝 핵심 연구팀이며, 통합되는 AI 조직의 이름은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임. 시장에서는 구글의 이런 AI 조직 통합은 챗GPT로 시작된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마음AI, 셀바스AI, 플리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