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5. 12. 금요일. Today's briefing
■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에 상승.
국내에서 4년여만에 충북 청주에서만 한꺼번에 4곳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도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충청북도는 이날 구제역 방역 위기 대응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고 밝힘. 특히,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청주시를 포함한 세종과 천안 등 7개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추가 백신 접종과 함께 농가별 혈청 검사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음.
아울러 양돈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8건으로 2019년 14건 발생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짐.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양돈농장 주변 야생멧돼지 출몰 여부를 드론으로 탐색하고 농장 울타리에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음.
대성미생물, 이글벳, 씨티씨바이오, 제일바이오, 체시스 등.
씨티씨바이오 - 경영권 분쟁 속 최대주주 파마리서치가 당사 지분을 추가 취득.
이글벳 - C&D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통해 사료첨가제 7종 국내 독점 공급.
■ 자동차부품 관련주 - 자동차부품 업계 실적 회복 기대감에 상승.
남선알미늄, 세종공업, 우수AMS, 디젠스, 캐스텍코리아,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서진오토모티브 등.
세종공업 - 현대차 하이브리드차(HEV) 배터리 자체 개발 소식 속 현대차와 전기차용 BMA 핵심 협력사 부각.
■ 이트론/이아이디/이화전기 - 이아이디, 김성규 대표이사 구속영장청구 발부 공시 낸 후 급등.
이아이디는 최근 전·현직 임원이 횡령했다는 풍문이 전해지면서 지난 11일 하루 거래가 정지됐다. 같은 이화그룹 계열사인 이화전기도 거래가 재개됐다.
■ 디와이피엔에프/신대양제지 - SG증권/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발 매도 물량 출회에 급락.
최근 불거진 주가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H투자자문업체 대표가 구속되고 난 다음날인 금일 신대양제지와 디와이피엔에프 매도 창구 상위에 외국계 증권사인 SG(소시에테제너랄)증권과 모건스탠리가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앞서 삼천리, 선광, 대성홀딩스,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다올투자증권, 세방, 서울가스 등은 지난달 24일부터 SG증권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오며 하한가 사태가 시작된 바 있음.
■ 크리스탈신소재 - 고품질 그래핀 용액 개발 성공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 이브이첨단소재 - 투자사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 프랑스에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 소식에 상승.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1분기 호실적 및 베이비몬스터 데뷔 기대감에 상승.
■ 라온텍 - 아이폰 수요 회복 기대감에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 상용화 이력 부각에 상승.
■ 경동인베스트 - SK에코플랜트, 태백 티타늄 사업 입주 의향 소식 속 자회사 경동, 태백 티타늄 조광권 보유 부각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