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초전도체 관련주 / 카메라모듈 관련주 /

Grandpassion 2023. 9. 5. 17:36
반응형

2023. 09. 05. 화요일. Today's briefing

 

 

■ 초전도체 관련주 - 네이처, 초전도체 연구 강화 필요 언급 소식에 상승.


네이처는 지난 1일 LK-99 논란과 별개로 초전도체가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관련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힘. 네이처는 “LK-99가 유발한 상온 초전도체 논란은 잠잠해졌으나 초전도체가 여전히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특히 초전도성을 나타내는 임계온도뿐 아니라 다양한 특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지난달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며, 부정적인 의견을 표한 바 있음.

한편, 퀀텀에너지연구소는 LK-99와 관련해 조만간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퀀텀에너지연구소 관계자는 “LK-99의 초전도성에 대해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와 계속 의논 중”이라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음. 

신성델타테크, 덕성, 파워로직스 등.


■ 카메라모듈 관련주 - 삼성전기, 테슬라 추정 美 자동차 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삼성전기는 공시를 통해 미국 자동차 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업계에서는 미국 자동차 업체가 테슬라로 추정되고 공급 규모는 수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삼성전기는 2022년 6월 일부 언 론의 테슬라 공급 관련 보도 이후 지난달 28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테슬라와의 공급 계약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음. 삼성전기는 테슬라의 모델 S·3·X·Y 등 주요 승용차와 사이버트럭 등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500만 화소 이상 초고화질 제품을 테슬라에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옵트론텍, 캠시스, 오비고, 세코닉스, 퓨런티어, 해성옵틱스, 액트로 등.


■ 레이저쎌 - 국내 최초 ‘300mm 대면적 면레이저 핵심 광학시스템(BSOM)기술’ 개발 성공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AI 반도체 공정과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공정에 적용 가능한 ‘300mm 대면적 면레이저 핵심 광학시스템(BSOM)기술’ 개발에 성공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힘. 해당 기술은 AI 반도체 및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대면적 접합공정 수행에 최적화됐으며, 생산공정의 수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연구개발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남성 동사 CTO는 "국내 최초 개발된 300㎜ 기반 면레이저 기술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 차별화된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다"며, "최근 AI반도체 부족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대면적 레이저 핵심기술과 하이파워 레이저 시스템 및 프로세스 응용기술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현재 여러 글로벌 반도체기업, 패키징 전문기업들과의 많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코츠테크놀로지 - 국내 주요 방산기업, 5일부터 열리는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 참가 소식에 상한가.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이 5일부터 열리는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하여 K-방산의 우수성과 2차 계약체결 및 수출 확대를 노린다. 

 

코츠테크놀로지는 LIG넥스원 출신인 조 대표가 1999년 설립했다. 코츠가 선보인 임베디드 솔루션은 특정 기능을 수행 하도록 기계에 전용 SW를 내장한 컴퓨터 시스템을 뜻한다. 방산에선 무기체계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려면 특수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능력이 필수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국내 대형 방산업체들이 대부분 코츠의 고객사다. 


■ 솔트룩스 - 한국판 챗GPT '루시아' 7일 공개 기대감에 상승.


오는 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SAC2023)에서 첫 선을 보일 루시아GPT는 챗GPT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 현상을 없애며 경쟁력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고객 내부 데이터의 보안 이슈를 차단한 초거대 언어 모델이라는 점도 큰 특징이다. 개발자와 AI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금융과 법률, 특허 등 각 분야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기업 내 그룹웨어와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연동할 수 있다. 내부 문서는 물론 최신 외부 정보를 실시간 연계해 근거에 기반한 답변 정보를 제공한다.

솔트룩스는 루시아GPT를 통해 국내 최초의 LLM 사업을 수주, 현재 서울교통공사에 초거대 언어 모델 기반 품질보증(QA)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