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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BR 관련주 / 코셈 / 알테오젠 / 한미반도체

Grandpassion 2024. 2. 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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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2. 26. 월요일. Today's briefing

 

 

■ 저PBR 관련주 - 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내용 실망감에 하락.


정부는 금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구상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발표했음. 금융위원회는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1차 세미나’를 열고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장사들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스스로 세워 공시하도록 한다고 밝힘. 이어 유관기관과 오는 5월 2차 세미나를 열고 6월 중 최종 가이드라인을 확정한다고 덧붙임.

공개된 방안에 따르면, 약 1,600개에 달하는 전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고 연 1회 자율 공시하게 되며, 기업가치 개선 계획에는 ‘현황 진단→목표 설정→계획 수립→이행 평가·소통’ 등의 내용이 담기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정부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세제 지원책을 인센티브로 제시할 방침이며 매년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등 세정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정부 발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삼성생명, 흥국화재, 키움증권 등 손해보험/생명보험/증권/은행 등 금융주, 영원무역홀딩스, LG, SK 등 지주사 테마,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 등이 하락.


■ 반도체 관련주 - 반도체기업 투자촉진 위해 인센티브 확대 기대감에 상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금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들의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반도체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안 장관은 반도체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핫라인'을 개설해 반도체 현안 해결의 최선두에 서겠다고 밝힘.

또한, 기업인들은 예정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올해 반도체 투자 60조원, 수출 1,2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와 함께 투자보조금 신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기반시설 지원 확대,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등 투자환경 개선을 건의했음. 이에 산업부는 정부 출범 직후부터 투자세액공제 상향,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반도체 인력 15만명 양성 등 지원 정책을 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지원책을 펴겠다고 약속했음.

한미반도체, 케이씨텍, 주성엔지니어링, 지니틱스, 아진엑스텍, 큐알티,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 코셈 - 공모가 16,000원.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 제조업체. 나노 단위의 미세물 분석을 위한 주사전자현미경(SEM)과 그 주변기기를 제조 및 판매. 핵심 제품은 주사전자현미경(SEM), Tabletop 형태로 소형화한 주 사전자현미경(Tabletop SEM) 및 전처리장비(이온밀러(CP), 이온코터(SPT)) 등임.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제품으로는 주사전자현미경 기술을 응용한 이온밀링 결합 주사전자현미경(CP-SEM), 대기압 주사전자현미경(Air SEM) 등이 있음.


■ 알테오젠 - 中 치루제약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마일스톤 청구 소식에 상승.


동사는 중국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으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의 임상 완료에 따라 마일스톤 조건을 만족했다는 통지를 받아, 송장을 발행해 이를 청구했다고 밝힘. 이번 마일스톤은 계약에 따라 정해진 일정 조건을 충족해 이에 대한 청구를 진행하게 된 것으로, 품목허가 과정 및 시판을 위한 진행이 되고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자체적인 생산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파트너인 치루제약이 ALT-L2의 임상 개발 진척에 따라 인보이스를 발행하라 통보했다"며, "중국의 시장상황과 파트너사가 갖춘 역량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힘.


■ 성우하이텍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작년 4분기 호실적 기록에 상승.


■ 사피엔반도체 -  올해부터 프랑스와 독일 LED 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칩 양산 소식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