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 08. 31. 금요일. Today's briefing
■ CCTV 관련주 - CCTV＆DVR 버스 내부 CCTV 설치 의무화.
전일 국회 본회의에서 버스의 내부 객석을 비추는 CCTV, 영상기록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법안은 버스 내부에서 발생하는 성추행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단서를 확보한다는 취지이다.
이에 CCTV 수요 증가 기대감에 코맥스, 코콤, ITX엠투엠 등CCTV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제약 바이오 관련주 - 제약 바이오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감리 우려 완화에 상승.
전일 금융위원회는 제약 바이오 기업 회계처리 투명성 관련 간담회에서 현행 회계기준의 합리적인 해석범위 내에서 제약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에 관한 감독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계기준 모호성 등에 따른 회계오류는 개선권고나 시정조치 등 간접적인 수단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알리코제약, 녹십자, JW생명과학 등 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골판지 제지 관련주 - 골판지 제조 저평가 분석에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업황 초호황에도 불구하고 골판지 업체의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와 성장에 대한 낮은 기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내 골판지는 중국으로 수출이 증가하며 5월에 순수출로 전환되었고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수입 가격은 내수 가격보다 높아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양제지,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수출포장 등 골판지 제조 제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 코맥스 -
코맥스가 내년부터 버스 내부를 비추는 CCTV 설치가 의무화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객자동차 운
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버스 운송사업자가 버스 내부를 비추는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하고 기록물을 운영·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
고 있다.
■ 코콤 -
코콤이 버스 내부 CCTV 설치 의무화 소식에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 원익큐브 -
원익큐브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폴더블 패널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오포와 샤오미 등에 폴더블 패널 샘플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포와 샤오미는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이다.
원익큐브는 신규 사업으로 은나노와이어와 다운 스트림을
준비 중이다. 은나노와이어는 플렉시블 OLED 핵심 소재 가운데 하나로 차세대 디스
플레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올릭스 - 40억 규모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보유 특허권 양수에 급등
올릭스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RNA 간섭을 유도하는 핵산 분
자 및 그 용도'에 대한 특허권 및 특허출원의 권리 및 의무 일체에 대한 양도 및 이
전의 대가로 40억 원을 양도했다.
GRAND PASSION 독자 여러분,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무더운 8월 한 달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9월에는 시원하게 여름 폭염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을을 맞이하여 차분하게 4분기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