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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셀-엘씨 FDA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 녹십자 계열사 급등

Grandpassion 2018. 9.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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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12. 수요일. Today's briefing


■ 남북러 가스관 관련주 외신은,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가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와 한국이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사업 논의를 재개했으며,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측 사업 주체인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 부사장도 "한국 측과 협상을 재개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디케이락 남북러 가스관 관련주가 상승했다.


■ 녹십자셀 - 녹십자셀이 미국 FDA로부터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에 대한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뮨셀-엘씨는, 지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생산, 판매되고 있는 녹십자셀의 면역항암제로 지난 6월과 8월에 미 FDA에서 간암과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에 성공했다. 이번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세 번째 FDA 승인에 성공했다. 






■ 녹십자엠에스 - GC녹십자엠에스가 국내 최대규모의 혈액투석액 플랜트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녹십자엠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진천 음성 혁신단지에서 혈액투석액  플랜트의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플랜트는 약 2만2000㎡ 대지에 연간 410만 개 혈액투석액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로 짓는다. 기존 GC녹십자엠에스 용인공장 생산규모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보령제약과 10년간 혈액투석액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국내 45% 규모의 혈액투석액을 제조한다. 혈액투석액 시장 규모는 매년 7~9%씩 꾸준히 증가 중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2019년 상반기중에 플랜트 건립을 마무리하고 설비설치와 검증, 시생산 등을 거쳐 오는 2020년에는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 필룩스 
필룩스는 녹십자셀의 이뮨셀-엘씨가 미국 FDA의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동반 급등했다.

필룩스는 지난 7월 미국 자회사 "리미나투스 파마"가 녹십자셀과 
한국 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녹십자셀은 GCC CAR-T의 미국 FDA 임상에서 한국 내 병원을 추가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리미나투스 파마는 현재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의 미국 진출에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 중앙에너비스 / 한국석유 - 석유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중앙에너비스가 특징 뉴스 없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국석유는 급등했다.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미국 상륙을 앞두고 피해 우려로 국제유가의 급등에 대한 영향으로 추정한다.

대서양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 동부 해안에 상륙이 임박했다. 
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15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렸다.



■ 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가 유럽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단 소식에 급등했다.


현대바이오는 영국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인 "뷰티베이트"와 비타브리드 제품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뷰티베이트는 영국, 아일랜 및 유럽 세포라 전 매장에 화장품을 공급하는 유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