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삼성, 비메모리 133조 투자 시스템반도체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4. 25. 16:17
반응형




2019. 04. 25. 목요일. Today's briefing


■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관련주 - 삼성, 비메모리 133조 투자 수혜 기대감에 상승.


삼성전자는 전일 2030년까지 R&D(연구개발) 73조원, 생산시설 60조원 등 총 133조원을 투자해 R&D·제조 전문인력 1만5,000명 채용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비메모리 육성 방안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KB증권은 삼성전자가 발표한 비메모리 육성 방안인 "반도체 비전 2030"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연평균 11조원의 투자가 집행되는 가운데, 국내 R&D는 연평균 6조원, 장비를 포함한 생산 설비는 연평균 5조원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2019년에서 2030년까지 비메모리의 장비 투자가 연평균 5조원 집행된다고 가정하면, 최근 연도의 비메모리 투자 대비 50~100% 증가되는 것으로 추정되어 과거 투자대비 큰 폭의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과거 삼성전자 비메모리 부문에 장비 및 소재 공급 이력이 있는 업체들이 향후 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DB하이텍1우, 알에프세미, 에이디칩스, 네오셈, 다믈멀티미디어, 유니테스트, 하나마이크론, 어보브반도체 등 시스템 반도체/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 알에프세미 ECM반도체 부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에 급등

알에프세미는 음성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핵심부품인 ECM칩을 만들고 있으며, 세계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는 글로벌 1위 업체다. ECM칩은 사람의 음성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로 최근 사물인터넷, 5G,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서 수요가 폭등하면서 MLCC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믈멀티미디어 - 과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참여 이력에 급등.



유니테스트 - 올해 실적 고성장 기대감에 급등.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사 테스터 장비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후공정 부문 투자 확대에 따른 번인 장비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디램 고속 번인 장비 매출액은 126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한진그룹 - 한진칼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그룹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진그룹 상장주 - 한진칼, 한진칼우, 한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 한국공항.




■ 동성제약 - 췌장암 치료 관련 SCI급 논문 발표 기대감에 급등.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은 전일 언론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와 함께 2015년 12월부터 총 29명의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임상(2상)을 진행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현재 SCI급 논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 3개 대형종합병원과 복강경을 이용한 췌장암,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과 유방암 등 다양한 암을 대상으로 임상진행을 위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서호전기 68.48억원 규모 자동화 및 컨트롤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서호전기는 전일 장 마감 후 현대삼호중공업 주식회사와 68.48억원 규모 자동화 및 컨트롤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9%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4월23일부터 2022년11월30일까지다. 



■ 아바텍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아바텍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40.65억원, 45.1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12.41%, 239.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51% 증가한 215.9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