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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 지소미아 관련주, 상상인그룹주, 이낙연 관련주

Grandpassion 2019. 11. 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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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1. 목요일. Today's briefing


■ 방산주 / 지소미아 관련주 - 방산주, 주한 미군 1개 여단 철수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이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하는대로 잘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1개 여단 철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1개 여단은 3,000~4,000명 정도로, 이 감축은 미국 의회가 2019 국방수권법으로 규정한 최소 규모를 건드리지 않는 수준으로 전해짐. 미국의회는 2019년도 국방수권법 등을 통해 현재 약 28,500명인 주한 미군을 22,000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의 종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협상도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이 다시 도발적 조치들로 회귀한다면 거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면서도 외교의 창이 여전히 열려 있으며, 북한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스페코, 빅텍, 한일단조 등 일부 방위산업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상상인 그룹주 - 코링크PE 의혹 관련 상상인그룹 대표 출국금지 소식에 하락.

검찰이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와 일부 임직원을 부당대출 등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 금지조치를 시킨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이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총괄대표로 있던 코링크PE의 주가 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상상인저축은행이 수차례에 걸쳐 법정한도를 초과해 불법대출을 했다는 의혹 및 상장사로부터 자금을 회수할 당시 주식 반대 매매를 진행해 개인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혀 왔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 조사가 상상인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상상인, 상상인인더스트리, 상상인증권 등 상상인그룹주가 동반 하락했다.




■ 이낙연 관련주 - 총선 출마 가능성에 상승.

. 성안한반도 평화경제 정책. 성안 대표 박상태, 개성공단위원장.
. 주연테크권오룡 이사 이낙연 총리와 52년생 동갑 친분, 노무현 정부 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비서관.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신규상장 이틀만에 상한가. 공모가 10,000원


금융투자회사. 주요 업무는 IB 금융자문, 채권인수와 매매, 투자중개, 펀드운용(헤지펀드, 신기사조합) 등. 




■ 금호에이치티 - 대규모 자금 조달에 급등.

에스맥 대상 100억원 3자배정유상증자 결정. 발행가 5,160원, 상장일 2020년1월14일. 
에스맥 대상 100억원 CB 발행. 한국채권투자자문 대상 200억원 CB 발행.



■ 신성통상 - GSOMIA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일부 일제 불매운동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제이웨이 경영권 분쟁 소송 속 급등.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김병건씨가 신주발행무효를 제기하는 경영권 분쟁소송을 진행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동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률적 검토후 법적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