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와이파이 관련주 / 5G 관련주 / 이낙연 테마주 / 대북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20. 1. 15. 16:11
반응형




2020. 01. 15. 수요일. Today's briefing


■ 와이파이 관련주  - 여당 총선 1호 공약, 무료 공공 와이파이 전국 확대 소식에 상승.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까지 교통시설과 박물관·전통시장 등에 공공 와이파이(WiFi) 5만3,000여개를 구축하는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데이터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가계 통신비 경감에 기여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와이파이 기술 기반의 AP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머큐리가 급등했으며, 머큐리의 최대주주인 아이즈비전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즈비전의 최대주주인 파워넷도 급등했다. 


. 머큐리 - 와이파이 기술 기봔 AP 국내 시장점율 65%로 1위.

. 파워넷5G용 10기가 AP단말기 양산 임박.

. 아이앤씨 - WiFi-칩&모듈 사업을 진행중인 아이앤씨도 상승세를 기록중.

. 에스넷 지난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기존보다 120배 빠른 버스용 와이파이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 5G 관련주 - 삼성전자, 5G 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전자는 전일 언론을 통해 美 5G·4G 롱텀에볼루션(LTE) 망 설계·최적화 전문기업인 텔레월드 솔루션즈와 인수계약을 체결해 삼성전자 미국 법인의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파기지국, 기산텔레콤, 에프알텍 등 5G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이낙연 테마주 - 이낙연 前 국무총리 당 복귀 속 총선 출마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오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참석을 시작으로 6년여 만에 당에 공식 복귀한 가운데, 4.15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지도부는 이 전 총리에게 핵심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해찬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로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헌신하고 민주화 이후 최장수 국무총리 기록을 세웠다. 당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며, "곧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하면 더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남선알미늄, 한창, 덕신하우징, 티케이케미칼, SDN 등 일부 이낙연 테마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남선알미늄 - 이계연 삼환기업 전 대표는 현재 고문으로 회사에 남아 재직 중이다. 익명을 요구한 SM그룹 관계자는 “이 전 삼환기업 대표가 고문으로 현재 남아 있다”며 “아직 앞으로 거취 문제는 정해진 바 없으며 현재는 SM그룹 소속이 맞다”고 말했다.



■ 대북 관련주 정부, 대북 개별관광 적극 검토 소식 등에 상승.


통일부는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개별관광'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개별관광의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에 접촉되지 않는다"며 "우리 국민에 대한 신변안전보장조치만 확보되면 적극적으로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개별관광 추진이 이산가족과 실향민을 우선 하냐는 질문에 대해 "북과 남에 있는 가족들이 서로 만나볼 수 있게 기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과제이며, 다양한 실천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일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이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한미는 북한 문제에 대해 지속 조율해 나가겠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이에 한창, 중앙오션, 아난티, 인디에프 등 일부 대북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