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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렘데시비르 관련주 /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수산주

Grandpassion 2020. 10. 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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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6. 금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렘데시비르 관련주 - WHO, 렘데시비르 코로나19 환자 치료 효과 거의 없음 발표에 하락.


현지시간으로 15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WHO가 입원 환자 1만1,266명을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연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맥스로텍, 파미셀, 비씨월드제약 등 코로나19 렘데시비르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 나이벡 - 100억 규모 국책과제 수행. 재생의료시장 진출 발판.


나이벡의 '펩타이드 기반 조직재생 유도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5개 국책기관이 참여하는 국책사업의 주요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국책과제는 나이벡이 30조원 규모의 재생의료 시장에 본격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벡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 지원하는 ‘4차 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 과제’ 분야에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수산주 -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방침 속 수요 급증 기대감. 

전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에 대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춘 뒤 바다에 방류해 처분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달 중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와 오염수 대책을 논의하는 각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사안을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참치캔 등의 수산제품에 대한 수요 기대감에 CJ씨푸드, 동원수산, 사조씨푸드 등 수산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서한 - 서대구 역세권 개발 참여 기대감에 상한가.
 
서한을 포함한 컨소시엄이 서대구 역세권 사업에 단독 입찰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5일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을 위해 민간 기업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서한과 GS건설, 화성산업, 태왕 등 8개사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대구시는 오는 11월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평가를 실시한 후 올해 1차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025년 역세권 개발에 착수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서한은 지난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설립돼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중소건설업체이다.



■ KT서브마린 LS전선으로 피인수설 등에 급등.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일부 외신을 인용해 LS전선이 동사 인수를 위한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동사는 최근 몇 년 간 해양건설 계약뿐만 아니라 광섬유 해저 케이블 설치 사업 독점 계약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조선업황 부진에도 선박 평형수 정화 장비, 해저 케이블 사업 등에서 안정적인 사업 실적을 보이고 있어 인수설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