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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진단키트, 콜드체인,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 원격진료 관련주

Grandpassion 2020. 11. 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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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9. 목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300명대 발생 소식 등에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만9,65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지역발생이 293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113명) 이후 9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발생한 343명은 8월28일(371명)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오늘부터 서울·경기·광주 전역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확산 속도가 빨라 방역 대응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틀 연속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3차 유행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모습이다.


이러한 소식에 코로나19 백신, 진단티크, 원격진료, 콜드체인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바이오톡스텍2대 주주 셀트리온, 내년 상반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추진 소식에 상한가.


전일 언론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국내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제약사와 코로나19 백신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세계적으로 100개 정도의 회사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에 10개 이상이 개발에 성공할 것이라 본다"며, "그 중에서 셀트리온이 위탁 생산할 수 있는 대상 회사가 있다면 같이 협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소식에 셀트리온이 동사의 2대주주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 헬릭스미스 -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 당뇨병성 신경병증 미국 임상 3상(3-2)에서 첫 환자에 대한 투약 실시.


헬릭스미스 측은 현재 5개 임상시험센터에서 다수의 환자들에 대해 스크리닝이 진행 중이며, 다음 환자들에 대한 주사도 연이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DPN 임상 3-2상은 미국에서 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15개의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14개의 임상시험센터에서 받았고, 환자 등록을 위한 마지막 확인 단계인 연구개시방문(Site Initiation Visits, SIV)은 11개의 임상시험센터에서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헬릭스미스가 개발중인 ‘엔젠시스(VM202)’는 플라스미드 DNA 근간의 유전자치료제다. 단순히 통증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혈관생성 및 신경재생 효과를 통해 신경병증의 근본 원인을 공략한다. 미국 FDA는 엔젠시스의 과학적, 임상적 결과들을 인정하여 지난 2018년 첨단재생의약치료제(RMAT)로 지정했다. 이는 환자가 백만명 대에 이르는 대중적 질환으로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RMAT 지정을 받은 유전자치료제다.




. 이연제약 - 헬릭스미스의 엔젠시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3상 첫 투약 환자 소식에 상승.


이연제약은 헬릭스미스의 엔젠시스를 중심으로 충주 공장 설비를 구축했으며 항체 DNA 펩타이드?바이럴벡터 등 개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 필룩스 - 전략적 제휴 바이오 기업 제넨셀, 인도 기업과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에 상한가.


제넨셀은 경희대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 센터장인 강세찬 생명과학대 교수가 이끄는 바이오 연구 개발 전문기업이다. 연구 중인 ‘담팔수’ 추출물이 대상 포진 바이러스 억제는 물론 코로나19 원인 중 하나인 ‘SARS-CoV-2 바이러스’ 감염 및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현재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에 필룩스는 제넨셀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투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네셀은 지난 9월 제주 담팔수에서 추출한 물질로 인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3상 승인을 받았다. 임상2상 결과가 좋으면 임상3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다. 임상 결과는 늦어도 12월 초에는 발표될 전망이다. 이번 제휴는 인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자 의약품 에이전시 전문회사 ‘신크롭 헬스’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임상2상 결과가 좋으면 신크롭 헬스를 통해 인도 내 유명 제약 회사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코로나 치료제 사업화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셀이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필룩스 측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해소했다.


. 한국파마 - 제넨셀-인도 신트롭 헬스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3자간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벤처 제약사 제넨셀은 금일 언론을 통해 인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의약품 에이전시 전문회사인 '신크롭 헬스', 동사와 코로나19 치료제 및 대상포진 치료제 관련 3자간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인도 아유르베다 의약품 유통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사는 인도에서 판매될 아유르베다 의약품 생산을 맡게될 예정이다.




. 비트컴퓨터 - 개인건강기록 기반 진료지원 시작에 상한가.

 

개인건강기록(PHR)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이달 말 실증 완료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비트컴퓨터는 전자의무기록(EMR) 연동시스템과 함께 원격협진서비스 시스템 BIT Care Plus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개인건강기록 기반 진료지원 서비스로 의사는 환자 내원 시 진료정보를 활용해 환자유래건강데이터 기반의 맞춤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환자는 건강정보와 질병예측 정보, 진료기록, 처방전 등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 에이비프로바이오 - 코로나 치료제 실험 결과 네이처지에 게재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지난 18일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ABP-300'을 공동 개발하는 중국 '마브웰 바이오사이언스'가 해당 물질에 대한 영장류 실험 결과를 네이처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자회사인 에이비프로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인 메드이뮨과 합작법인 에이비메드 설립했다고 알려졌다. 또 사내이사가 미국 바이오 업체 모더나의 창립 멤버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 진매트릭스SK케미칼 지분이 있는 SK디스커버리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백시텍의 지분 보유.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진단키트 매출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유럽 중심으로 2차 유행 국면에 접어든 지난 10월부터 매출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올해 전체 실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우정바이오특허 취득한 조립식 격리병실 개발 론칭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국가보건위기상황에서 K방역의 주역으로 지난 4월 특허등록한 '개별공간 멸균제어 및 재사용이 가능한 이동식 격리시스템'의 개선된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립식 격리병실은 고객맞춤형으로 양압/음압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조립식 하우징으로 누구나 쉽게 조립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 디엔에이링크美 파트너사와 5,000만 달러 규모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 카스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기 '에어메디' 안양시 포텐스터디카페 충훈점 시범 설치 소식에 상승.


. 시스웍 - 드래곤플라이 인수,  시스웍은 10일 드래곤플라이 주식 366만3005주 100억원에 취득 최대주주에 올랐다.




. 마이크로디지탈동사의 특허기술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 부각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화이자 및 모더나 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긍정적 소식을 전하며 백신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실제 대량생산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더 큰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는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특허기술인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이 시장에서 부각되며 동사가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동사는 지난 6월 특허기술인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을 활용한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 스카이이앤엠 - 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사업 진출.


스카이이앤엠이 이날 충북 금산의 7000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저온 보관 창고를 코로나19 백신 보관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의 콜드체인 유통과 관련해 국내 제약사 및 화학 업체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오텍 음압병실 대체 가능한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 출시 소식 등에 상승.


오텍그룹은 전일 언론을 통해 부족한 음압병실을 대체할 수 있는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을 출시와 함께 의료계 화두인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은 동사와 공조 전문 계열사인 캐리어에어컨이 자사의 기술을 융합해 만들었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자문을 받아 기획됐다. 


이와 관련 소남영 동사 사장은 "음압 병실로 쓰지 않는 경우에도 대형 재난사고시 활용할 수 있어 지자체 관심이 많다"며, "올해 솔루션을 하면 내년 예산을 투입해서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형 종합상사와 연계해 해외 시장에 자료를 제공했다며, 음압구급차와 이동형 의료음압병동을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는 계획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원격진료, 온라인 교육 관련주 - 정부, 비대면 유망 분야 1조6,000억 투자에 상승.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결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금융, 의료, 교육 등 8대 비대면 유망 분야에 대해 내년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해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비대면 유망 8대 분야로 금융, 의료, 교육/직업훈련, 근무, 소상공인, 유통/물류, 디지털콘텐츠, 행정을 선정했다. 

이에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퓨쳐, 한국전자인증 등 일부 원격진료, 비대면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한국전자인증 - 정부, 금융 등 8대 비대면분야 내년 1.6조 투자 소식 속 토스 제3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 부각.



■ 항공사 - KCGI, 한진그룹/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 제동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KCGI 측이 전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한진칼 이사회가 결정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KCGI는 "지난 16일 졸속 결정된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한진칼 이사회가 현재의 지분구도를 크게 변동시키는 내용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 한진칼 이사회의 위법행위를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빅딜 성사에 제동이 걸리며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 속 항공 구조개편 기대감 등에 상승했었던 제주항공, 진에어 등 여타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 우리기술 SK건설과 해상풍력단지 사업 관련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동사와 관계사 씨지오는 언론을 통해 울산시가 추진중인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1단계로 진행되는 400MW 규모의 발전단지 건설과 관련해 SK건설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초기부터 관련 업체들 사이에 원활한 업무협력과 공급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동사와 씨지오는 지난 9월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동사와 씨지오는 이미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을 위한 운송 및 설치 관련 핵심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돼 해상풍력 발전과 관련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번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는 순조로운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리아센터 아마존과의 협력 기대감에 상승.

아마존이 코리아센터의 미국 내 물류센터를 활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급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로 거점별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에이프로젠 KIC 지난 9월 급성백혈병 치료용 항체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 데일리블록체인 SK E&S-제주테크노파크와 2020 제주 스마트 챌린지 사업 관련 3자간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2020 제주 스마트 챌린지 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SK E&S, 제주테크노파크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번 MOU를 통해 3사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V2G관련 차량, 충전인프라 및 데이터 교환 등 신재생에너지 및 ESS 활용을 위한 다각적 협력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조영중 동사 대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선진 4차산업 IT 기술의 전방위 도입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완벽한 수준의 '스마트 시티' 체제를 구축하고, 실구현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3사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효율적으로 연계해가며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제주' 구현을 목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도출하고 실현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 한네트 정부의 스마트슈퍼 도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구내 나들가게에서 스마트슈퍼 2호점 개점 행사를 열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모델 사례로 스마트슈퍼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5개의 스마트슈퍼 시범점포를 운영한 후, 내년부터 연간 800개 규모로 스마트슈퍼를 본격 육성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까지는 스마트슈퍼 4000개를 육성한다. 시설 개선을 위한 저금리 융자도 점포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네트는 키오스크 판매 및 용역제공, 기설치된 현금지급기로 각종 티켓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 바이브컴퍼니 - 여당, 국회 세종시 이전 추진. 세종시에 스마트시티 연구소 등을 두고 스마트시티 사업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