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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관련주 삼영엠택 대창스틸 - 대장주와 후발주 공략 조건

Grandpassion 2016. 9. 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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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엠텍 - 지진. 내진 설계. 선박용 내연기관 구조재, 구조물/산업기계 구조재, 풍력부품. 


주강 전문 생산업체. 국내외 주요 선박용 엔진 제조사와 발전 및 철강 PLANT 제조사, 건설회사 등에 제품을 공급 


2016/09/21 19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 여진의 영향 지진 관련 테마주 이틀 연속 급등. 상한가 

2016/09/20 경북 경주 대규모 지진 후 여진 발생. 지진 관련 업체 강세. 상한가 

2016/09/13 경주 대규모 지진에 관련주 급등. 

2016/06/29 중국 비야디 모노레일 사업 진출. 급등 

2016/04/18 일본 지진 발생. 내진 설계 관련주 부각. 급등. 



대창스틸 - 지진. 강판 가공. 자동차,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냉연강판. 빌딩 바닥 케이블을 덮는 이중바닥재. 


포스코로부터 코일 형태의 강판 소재를 공급받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한 뒤 판매하는 업체. 


2016/09/21 19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 여진의 영향 지진 관련 테마주 이틀 연속 급등. 상한가 

2016/09/20 잇단 지진에 원자력발전소나 건축용에 사용되는 내진형 이중바닥재를 생산. 상한가



경북 경주시에 지진이 일어난 후 여진이 계속되면서 뉴스에 연일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악재 속에서도 수혜를 받는 종목들이 있고, 그런 종목들에 단기적으로 단타 세력들이 손을 대기 때문에 이렇게 상한가가 만들어진다. 이런 우발적으로 발생되는 재료들은 세력이 미리 알고 준비할 수가 없는 것이기에 단기적 매매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쨌든 첫 상한가가 출현했다. 이 첫 상한가가 바닥권 구간에서 출현하면 다음 날 시가부터 분할 매수를 들어가도 된다. 


이렇게 시가부터 바로 들어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재료가 강할 때 이런 현상을 자주 보게 된다. 재료의 강도 파악에 대해서 단순하게 접근해 본다면 뉴스, TV 공중파에서 관련 뉴스를 방송하는 횟수가 잦다면 일단 재료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 뉴스를 많은 대중들이 보고 있고, 그 대중 속에 주식하는 일반인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재료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가 없는가"가 상한가 다음 날 시가가 높게 나온다고 할지라도 매매를 결정하게 되는 조건들 중 제일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다. 이렇게 관련 테마가 형성되면 대장주를 먼저 선별해야 한다. 조건은 상한가를 먼저 들어간 종목, 거래대금이 많은 종목. 정배열 종목, 전 고점 매물대가 멀리 있는 경우 등등이다. 어제의 지진 관련주 대장은 삼영엠텍이었다. 당일 시가도 +17.32%로 시가부터 대장주의 면모를 보여준다. 


보통 상한가 이후 시가가 이렇게 높게 시작하면 그 날 접근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둘 중에 하나다. 장 시작과 동시에 바로 급등해서 2 연상을 만들거나 아니면 장 중 시가 구간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하루 종일 야금야금 물량을 팔아먹고 장 막판에 급락시키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상한가 다음 날 시가가 이렇게 높게 나오면 접근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당 종목들의 경우는 재료가 강한 편이다. 지진 후 여진이 일어나고, 또 언제 여진이 발생할지 모르는 현재 진행형이고, "이제 지진이 끝났어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확정 지을 수 없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재료의 강도와 지속성을 이런 식으로 연관, 상관관계를 생각하면서 분석하면 된다.


그렇게 분석이 됐다면 시가가 높게 나오더라도 공략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장주가 시가를 너무 높게 시작해서 부담이 된다면 후발주인 2 등주를 공략해도 된다. 그러나 2 등주 까지만 매매하는 것이 좋다. 테마가 아주 강할 경우 같은 테마군 속에서도 종목들이 순환을 한다. 반기문 대선 테마주처럼. 그러나 단발성 테마의 경우에는 항상 대장주와 2 등주만을 공략한다. 그렇게 매수에 성공했고 아직도 보유하고 있다면 내일 시가를 높게 시작하면 분할 매도를 들어가야 한다. 내일은 상한가 3방 자리, 파동의 3번째 자리이므로 조정 나올 확률이 많은 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