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남북농업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에 주식시장에서는 비료, 사료, 농자재, 농기계, 종묘를 생산하는 농업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남북농업협력은 쌀 지원을 비롯하여 비료, 농약, 농기계, 농업용 비닐 등 대북 농자재지원 등의 협력사업도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남한이 개발한 영농지도나 남북 토종종자 보전 육성, 저수지, 댐, 농업용수로 등 북한 내 농업 기반시설 구축사업 등 다양한 농업협력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이것을 통해서 북한의 식량자급 능력을 높여 중장기적으로 통일비용을 줄이는 것이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한국농어촌공사가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풀린다면 개성공단 인근지역에 여의도 1.5배 크기의 농업단지 조성을 검토 중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