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1. 30. 수요일. Today's briefing ■ 시멘트, 건설, 철도, 레미콘, 건자재, 철강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수혜 기대감에 상승. 정부는 전일 국무회의를 거쳐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지역에 총 24조1,000억원 규모 23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키로 결정했다. 이 중 R&D 투자 등을 통한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3조6,000억원, 도로·철도 등 인프라 확충에 5조7,000억원,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에 10조9,000억원,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에 4조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SK증권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기조가 긍정적으로 선회함에 따라 주택 부문의 둔화로 건축수주의 빠른 감소분을 토목수주가 채워주면서 국내 건설시장에 온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