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조사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는 사회간접자본(SOC - Social Overhead Capital),R&D(Research and Development), 정보화 등 정부의 재정지원이 포함되는 대규모 신규 사업에 대해 경제성, 재원조달 방법 등을 검토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절차다. 선심성 사업으로 인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1999년 도입했다.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건설사업, 정보화사업,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이 대상이다. 타당성조사는, 주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 시행기관이 담당한다. 반면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적 타당성을 주된 조사대상으로 삼고 정부의뢰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담당하며 조사기간은 6개월(긴급사안은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