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조업권 협상과 수산자원 공동관리를 연계해 한반도 수역에서 중국 어선의 남획, 불법 조업을 통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시장에서는 남북 수산 협력과 관련해 북한 수역의 해양어류자원에 대한 공동 개발 기대감으로 일부 수산주들이 남북 해양수산자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수산물을 조업하는 기업과 수산물을 가공하여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 북한의 모래 수입과 남북 연안 크루즈 사업에 관련된 기업들이다.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서 "북미 회담 결과에 따라서 국제 제재가 완화되면 해운수산 분야에서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사업이 많다며 NLL과 무관하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는 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