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7

금호아시아나그룹, 한진그룹, 수소차, 대북 관련주 상승

2019. 04. 11. 목요일. Today's briefing ■ 금호아시아나그룹주 - 자구계획 낸 금호그룹주, 채권단 거부에도 급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을 전량 채권단에 담보로 맡기고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등 자산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5천억원을 신규 지원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자구계획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주요 내용은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 전량 을 채권단에 담보 제공, 아사아나항공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한 5000억원 자금 지원 요청,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지원금 상환 등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년 안에 자구계획을 이행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채권단이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해도 이의를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

대북관련주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상승

2019. 02. 26. 화요일. Today's briefing ■ 대북 관련주 - 2차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경제제재 해제를 위한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비핵화 조치가 이행되면 대북 경제제재 완화도 본격화될 전망이며, 북한 제재 해제가 이행되면 남북경제 협력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비핵화 이행이 시작되면서 가장 빠르게 진전될 남북경협은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이며, 다음으로 동, 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부터 시작하여 환경협력, 산림분야 협력, 보건과 의료 분야 협력이 주요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기적으로 남북 경제협력에서 북한 내 철도, 도..

보물선 돈스코이호 관련주 급등

2018. 07. 17. 화요일. Today's briefing ■ 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 관련주 - 신일그룹이 113년 전 침몰한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 신일그룹은 신일유토빌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 건설사다. 바이오, 엔터, 블록체인 암호화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제일제강은 류상미 신일그룹 대표와 지난 5일 제일제강 지분 9.6%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제일제강은 이에 따른 명확한 지분관계는 없지만 보물선 돈스코이호 수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우선주도 보물선 돈스코이호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가 지난해 한진피앤씨를 흡수합병했는데, 이 한진피앤씨가 돈스코이호 탐사와 연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원시스템즈우, 동원시스템즈가 동반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