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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 북한 ICBM 발사장 복구, 영변 핵시설 가동 조짐에 급등

Grandpassion 2019. 3.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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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07. 목요일. Today's briefing


■ 전기자전거 관련주 - 카카오,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시작.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천 연수구와 경기 성남시에서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카카오 T바이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에 400대, 성남에 600대가 운영된다.


삼천리자전거알톤스포츠는 지난해 12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 서비스에 필요한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바이크를 제작했다. 카카오 T바이크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운전 가능하다.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는 전기자전거가 공유서비스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 친환경 보일러 - 수도권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방안 추진 소식에 상승.

환경부와 서울시가 수도권 모든 주택에 친환경 보일러를 의무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에서만 130만 가구가 오래된 보일러를 사용중인 가운데, 환경부와 서울시는 이런 보일러를 교체할 때 반드시 친환경 제품만 쓰도록 법으로 개정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보일러의 대기오염 배출기준을 
만들어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안이다. 기준에 못 미치는 보일러의 유
통은 금지될 전망이다.

이에 태양열 온수기, 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생산, 판매하는 대성파인텍이 급등했고, 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인 부스타대성산업상승했다.

대성산업 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가 과거 서울시와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 사업을 실시한 적 있다. 

이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녹스(NOx, 질소산화물) 발생을 줄여주고 에너지소비효율 또한 1등급으로 최대 28.4%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어 당시 서울시가 선정했었다.






■ 이엘케이 - 이엘케이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

이엘케이는 최대주주인 신동혁씨가 고용송씨와 주식 400만주를 주당 1000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18일 지분 양도가 완료되면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고용송씨로 변경된다.



■ 뉴프라이드 - 미국 대마사업 순항 소식에 급등.


뉴프라이드는, 지난해 7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오픈한 카나비스 판매점 로열 그린스가 오픈 이후 올해 1월까지 매월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동사의 케네스 리 대표이사는 올해 로열 그린스 매장 월 매출이 약 100만 달러를 넘어선 만큼, 하반기 약200만 달러, 연간 약 2,000만 달러 매출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케네스 리 대표이사는 사업 파트너인 미국 최대 대마초 온라인 유통 및 배송회사 이즈 측으로부터 판매 지역을 넓히는 부분에 대한 제안을 받고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 빅텍 - 북한 ICBM 발사장 복구, 영변 핵시설 가동설에 급등.

북한이 일부 해체했던 동창리 발사장을 복구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산음동 미사일공장 차량 활동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에선 국가정보원을 출처로 인용, 영변 핵시설 가운데 우라늄 농축 시설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북미·남북 간의 긴장을 높이는 것이며, 해당 이슈가 방산기업의 주가를 뜰썩이게 하는 모양새다.



■ 파워로직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파워로직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373%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올해는 납품하지 않았던 플래그쉽 모델의 멀티 카메라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파워로직스는 카메라모듈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기존 싱글 및 듀얼카메라에서 멀티플 카메라가 채택되면서 납품 개수도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태양 - 투자사 세계 최초  수소생산을 위한 상용급 DME 개질기 개발에 급등.


에이치앤파워는 자사가 개발한 가솔린 개질기를 바이오프랜즈와 공동으로 개조하여 DME로부터 수소를 추출하는 1.2Nm³/hr 소형개질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DME연료로부터 수소를 추출,생산한 사례로 추출수소를 상업생산하기 위한 시제품이다. 에이티앤파워는 효율이 우수한 결과와 추출수소 생산성이 높은 결과를 바탕으로 연료전지 출력대비 3kW, 5kW, 10kW급을 바이오프랜즈와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썬연료로 유명한 태양은 연료전지 개발 벤처기업 에이치앤파워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하면서 에이치앤파워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태양과 에이치앤파워와의 업무협약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연료전지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웅진 코웨이 인수 가시화에 급등.


웅진이 코웨이 인수계약에서 계약조건을 정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인수 예정일은 연기됐지만 환기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자회사인 웅진씽크빅이 코웨이를 1조6831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정정공시했다. 기존 매입가는 1조6849억원으로 소폭 감소한 것이다. 양수일은 기존 오는 15일에서 22일로 일주일 가량 연기됐다.



■ 네오팜 - 중국 "타오바오 수출 상담회" 참석, 채널 판매 활성화 추진.


네오팜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지난 2월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19 타오바오 한국파워셀러협회 수출 상담회"에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타오바오 한국 파워셀러협회 수출 상담회"는 타오바오의 글로벌쇼핑 금관(최고)등급 셀러를 비롯해 약 3000여명의 파워 셀러를 대상으로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매년 4~5회 중국과 한국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네오팜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아토팜의 타오바오 채널 판매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중국 내 온라인 유통채널을 신규 발굴하고 온라인에서의 유입량과 데이터를 축적해나가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접점과 판매 채널을 점차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 디오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를 앞세워 해외사업 본격 전개.



■ 셀리버리BIO-EU 등 학회 참가 소식에 강세.


셀리버리는, 언론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BIO Europe Spring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의 조대웅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빅파마들과 1:1 대면 미팅을 통해 동사의 플랫폼기술과 신약후보물질들의 라이센싱 아웃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파트너쉽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대표는 세계 최대 미국 암관련 컨퍼런스인 미국암학회(AACR)에도 참석해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iCP-SOCS3의 최신 연구 및 개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대유에이텍 - LPG차 규제 국회 본회의 통과 기대감에 상승 .


전일 여야는 LPG 자동차 규제 완화를 비롯한 미세먼지 대책 5개 법안에 대한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13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LPG 차량 규제완화 개정법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다.

이에 대유에이텍의 자회사인 대유SE가 자동차 LPG 연료탱크 사업이 부각됐다.



■ 롯데칠성 
주식분할 결정.

롯데칠성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2019년5월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