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반도체 관련주, 일자리 관련주, 중국 폐렴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20. 1. 16. 16:10
반응형




2020. 01. 16. 목요일. Today's briefing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반도체 설비투자 수혜 기대감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전일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반도체 장비투자 규모를 약 25조원으로 DRAM 40~50K, NAND 110K, 시스템 LSI 40K 수준의 투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며, 투자 금액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지켜봐야하나 국내 반도체 중소형 업종 주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번 장비 투자 사이클의 핵심은 NAND에서의 대규모 증설 가능성 확대와 비메모리에서의 CAPEX 기대감과 모멘텀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메모리 업종, 기존 메모리 장비 중 신규 장비나 신규 고객사가 추가될 수 있는 업체, NAND 노출도가 기존에 높았던 업체로 시장의 관심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피에스케이, 포인트엔지니어링, 제이티, ISC, 마이크로텍, 테크윙, 솔브레인, 케이씨텍, GST, 유니셈, 코세스, 에프에스티, 싸이맥스, 디바이스이엔지, 하이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일자리 관련주 - 여당, 일자리 총선 공약 발표 기대감에 상승.

전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1호 공약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정책을 포함해 일자리와 주거 지원이 담긴 총선 공약을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메가엠디, 윌비스, 사람인에이치알 등 일자리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백신주 - 일본에서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소식에 상승.


일본 후생노동성은 금일 중국 우한에 머문 적이 있는 가나가와현 거주 30대 중국인 남성이 신종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린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중국인 남성은 우한에서 머물던 지난 3일 발열 증세를 호소했고, 6일 일본으로 돌아와 10일 입원했다가 15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일본 후생노동성은 "우한 폐렴 감염이 확인된 남성과 동거하는 가족이나 의료 관계자에게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감염 확대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이에 체시스, 파루, 제일바이오, 이글벳 등 백신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동양네트웍스 2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상한가.

동양네트웍스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총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회사의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와이퀸텟이다. 이에 따라 보통주 177만777주가 신주발행
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6750원이다.



■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 3형제가 합병할 가능성에 급등.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주주들이 원한다면 내년에라도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을 합병하겠다"고 밝혔다. 

합병한 이후에도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냐는 질문에 서 회장은 "50% 이상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답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간 합병설은 꾸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앞둔 2017년에는 증권시장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 병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또 셀트리온은 합작사(JV) 형태가 아닌 셀트리온이 단독으로 직접 중국에 진출한다. 서 회장은 "현재 중국 성정부와 중국 내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최종 계약 성사를 앞두고 있다"며 "조만간 주요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