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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전권역(Travel Bubble) 추진 관련주 /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주 / 희토류 / 대북 관련주

Grandpassion 2021. 6. 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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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09. 수요일. Today's briefing

 

 

■ 항공주/여행주/면세점 관련주 - 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이르면 7월 단체 해외여행 허용 소식 등에 상승.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의 격리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싱가포르·태국·괌·대만·사이판 등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Travel Bubble)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美 국무부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진정세를 반영해 자국민을 상대로 한 국가별 여행 경보를 대폭 완화했다. 총 114곳에 달하는 국가를 상대로 여행 경보를 조정했으며, 캐나다(3단계), 멕시코(3단계)를 비롯해 프랑스(3단계), 독일(3단계), 덴마크(3단계) 등 유럽국가들도 포함됐다. 아울러, 한국을 기존 '주의 강화'에 해당하는 2단계 국가에서 '일반적 주의'에 속하는 1단계 국가로 조정했으며, 올림픽 개최를 앞둔 일본도 기존 '여행 금지'에 해당하는 4단계에서 ‘여행 재고’에 해당하는 3단계 국가로 조정했다.

 

. 항공주 -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제주항공, 진에어, 한진칼, 대한항공, AK홀딩스 등.

 

. 여행주 - 세중,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레그캡투어 등.

 

. 면세점 관련주 - 글로벌텍스프리, JTC, 호텔신라  등.

 

 

. 글로벌텍스프리 - 글로벌텍스프리, '트래블 버블' 추진에 환급대행 사업 부각.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내국세 환급대행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텍스 리펀 사업은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외국이 출국 시 세관 반출 확인을 받은 후 환급창구 사업자에게 청구하면 구매하면서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주는 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넥스리펀드 가맹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이 구입한 상품에 대한 면세를 받을 수 있도록 환급서비스를 대행한다. 


 

■ 백신여권 관련주 - 日 백신여권 도입 추진.


일본 정부가 해외 출장이 잦은 기업인 등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종의 백신 여권으로 해외 출장 등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전해졌다. 올여름 종이 형태의 증명서를 발행하고 연말까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한 디지털 버전을 발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라온시큐어, 케어랩스 등.

 


 

■ 희토류 관련주 - 美 반도체·배터리·희토류·제약 등 공급망 확보 검토 보고서 공개.


백악관은 반도체, 배터리, 희토류, 제약 등 4대 핵심 전략 품목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검토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이들 4대 분야에 대한 100일 검토를 지시한데 따른 것이며, 현재 중국 의존도가 높은 품목들이어서,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 중장기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2조2,500억 달러 규모의 일자리 계획에 담긴 예산과 각종 제도 인센티브를 통해 자국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 티플랙스, 노바텍, 쎄노텍, EG 등.

 


 

■ 원격진료 관련주 - 삼성그룹, 인니 원격의료 플랫폼 투자.


삼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삼성벤처투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원격의료 플랫폼 알로독터르의 자금 조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기존 투자자인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텔콤의 산하 벤처캐피탈 MDI벤처스도 함께 투자했으며,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한편, 지난 2014년 설립한 알로독터르는 원격의료와 진료 예약, 의료·건강 정보, 온라인 약국, 건강 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 중으로 알려졌다.

. 비트컴퓨터, 소프트센,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 등.

 


 

■ 대북 관련주 - 당정,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추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협의회를 열고 대북 외교·안보 정책 방향을 논의한 가운데,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인 진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 필요성에 뜻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용 장관은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 이행을 위해 한미 간 각급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인영 장관은 "정부는 판문점 국회 비준 동의를 추진해왔다. 정부와 의원들이 발의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도 상임위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금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은 금강산관광사업자 등으로부터 사업 정상화 등 남북관광협력 재개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 아난티, 한창, 일신석재 등.

 

 

 

 

 

■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주 - 쌍방울, 하림.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이달 내 확정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17일 시작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종료했다. 매각 금액을 적어내는 본입찰은 오는 14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전에는 쌍방울그룹 광림, 하림그룹 팬오션,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10여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매각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토킹 호스는 인수 예정자를 선정해 놓고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며, 입찰 무산 시 인수 예정자에게 매수권을 주는 방식이다.

관건은 입찰 금액이다. 이스타항공이 변제해야 할 부채는 체불임금과 퇴직금 등 공익채권 약 700억 원, 채권자들의 회생채권 1800억 원으로, 총 2500억 원에 이른다. 이에 항공업계에선 이스타항공 매각 예상 금액을 최소 1500억~2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019년부터 인수합병(M&A)이 추진됐다. 제주항공에 인수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 침체 및 이상직 의원 가족들의 편법 증여 의혹이 불거지면서 매각 계획이 무산됐다. 결국 올해 2월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 에이치엘비파워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최대주주 진양곤, 이현수가 주식회사 티에스바이오, 티에스제1호조합에 보유주식 8,766,139주를 263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1-07-30) 공시. 

 


 

■ 진흥기업 - 718.5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선유도시개발 주식회사와 718.5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9.05%) 규모 공급계약(안성 승두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체결 공시. 

 


 

■ 대원전선 - 구리가격 상승에 상승.

 


 

■ 포시에스 - 전자문서법 관련 수혜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

포시에스는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는 리포팅 솔루션과 전자문서 생성 솔루션 등을 개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공급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자문서 보급이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특히 제도적으로 개정전자문서법이 지난해 12월 시행됨에 따라 기업들의 ‘페이퍼리스’ 정책이 확대 시행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른 가시적 성장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자문서는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종이 문서를 온라인 전자문서로 조회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라며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이 명확해지고 이중 보관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전자 문서의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