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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모더나, mRNA, AZ, GBP501, 콜드체인 관련주 / 대북 관련주 에이스침대

Grandpassion 2021. 8.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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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8. 17. 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모더나/mRNA/콜드체인 관련주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공급 물량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앞서 정부 대표단이 美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공급 차질 및 공급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가운데,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금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대표단은 모더나 측의 최종 공급일정 번복에 대해 강한 유감과 항의를 표명했다"며, "이러한 공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경우 모더나社에 대한 신뢰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와 모더나社와의 장기적인 협력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더나 측은 한국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이미 통보한 공급량보다 더 많은 물량 공급과 9월 조기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이번 주까지 구체적인 물량과 공급일정을 통보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린바이오, 이연제약, 대한과학, 파미셀, 에스티팜 등 mRNA/모더나/콜드체인 관련주들이 상승을 보였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 이달 말부터 모더나 mRNA 코로나 백신 생산 개시를 앞두고 강세.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 mRNA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모더나 백신의 기술 이전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부터 수억 회 분량의 백신에 대한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NH투자증권은 "당사는 연간 매출 원가율 54%, 영업이익률이 34%에 달하는 등 가동률 확대로 인한 지속적인 수익률 향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 나노스 -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대량생산, mRNA 제형기술 국내 독점공급 부각.

 

. 대한과학 - 세계 최초 모더나 백신 온도대역 스마트컨트롤 초저온 냉동고 개발, 식약처 인증 보유.

 



. SK바이오사이언스 - AZ 백신 출하 소식 및 자체 개발 코로나19 GBP510 백신 임상 3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금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만회분이 경북 안동에 있는 동사의 공장에서 추가로 출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백신은 우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社와 직계약한 물량 2천만회 분 가운데 일부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19 GBP510 백신 임상 3상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통해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며, "이를 시작으로 국산 코로나 백신들이 차례로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동사의 코로나19 GBP510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끌어내는 '재조합 백신'이며, 임상 3상은 기존에 허가된 백신과의 비교를 통해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 임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최대주주 SK케미칼.

 

 

■ 에이스침대 - 2분기 호실적 및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방한 소식에 대북 관련주 부각으로 상한가.


지난 13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911.22억원(전년동기대비 +24.57%), 영업이익 249.16억원(전년동기대비 +35.76%), 순이익 202.98억원(전년동기대비 +23.74%).


한편,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서울에서 우리 정부를 비롯 미국, 러시아의 북핵 당국자들이 만나 북한 비핵화 등의 대북 문제를 놓고 협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8월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대표 방한에 맞춰 러시아에서도 북핵협상 담당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아시아태평양 차관이 방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미, 한미러 간 협의가 성사되면 북한과 대화 재개 방안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에이스침대가 대북 관련주로 금일 상승을 보였다.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난 실향민 출신으로 지난 20여 년간 북한에 대한 민간 외교지원을 이어왔던 사실이 부각됐다. 안 회장은 남북 최초로 영농물자 육로 왕복 수송을 해냈고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대북 비료 지원을 하는 등 대북사업 관련해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왔다.

 


 

■ 삼성중공우 - 삼성중공업, 운영과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증자방식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7375억원)과 채무상환자금(5000억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주당 4950원에 신주 2억50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은 20%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9월 17일, 상장 예정일은 11월 19일이다.

 


 

■ 카카오뱅크 -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상승.

카카오뱅크는 2019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이익규모가 1136억원으로 증가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 5.7%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2021년 1분기 순이익은 466억원으로 2020년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순이익 연환산 시 ROE는 6.7%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 씨아이에스 - 고체전해질 본격 생산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고체전해질을 본격 생산하기 위해 대구 성서공단 내 공장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공장 부지는 2만7,942제곱미터(약 8,452평)로 1, 2공장 전체 부지보다 약 1.4배 큰 규모이며, 동사는 공장 부지 확보를 통해 자회사 씨아이솔리드가 고체전해질 생산과 전고체전지용 제조설비 개발 및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와 관련, 김수하 동사 대표는 "전고체전지 관련 기술과 제품에 관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동사는 고체전해질 전문 생산 업체인 씨아이솔리드를 설립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2022년 이후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고체전해질과 전고체전지 생산 라인 공급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위메이드 - 2분기 호실적 및 미르4 글로벌 출시 기대감에 상승.

국내 게임사들이 대부분 2분기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위메이드가 모바일게임 '미르4'의 흥행에 힘입어 2분기 큰 폭의 흑자를 내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특히, 상반기 매출이 1200억을 돌파하면서 지난 해 연간 매출을 상반기에 뛰어 넘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26일 '미르4'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미르4' 글로벌 버전은 170여 개국, 12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인 NFT(Non-Fungible Token)와 유틸리티 코인이 게임에 적용된다.

 


 

■ 삼일 - 홍준표 관련주로 상승. 

 

홍준표 의원의 19대 대선 총괄본주장 역임했던 강석호 전 의원이 동사의 고문. 강석호 고문의 아버지 강신일씨가 삼일그룹 창업자.아들 강승엽씨가 삼일 상무로 재직 중.

 


 

■ 영화테크 - 폐배터리 배출량 폭증,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관심. 국내 최초 폐배터리 재활용 ESS 제작 기술 개발 부각.


폐배터리에서 원자재를 재활용하지 않으면 ‘오일 쇼크’급 충격이 올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필요한 원자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973년 오일 쇼크 당시 원유 가격이 1년 만에 네 배 가까이 오르며 글로벌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 것처럼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값이 급등하면서 비슷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리사이클의 팀 존스턴 회장은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은 광산을 개발하고 채굴하는 데 5년 이상 걸려 석유보다 생산량을 늘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리사이클은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와 폐배터리 재활용 계약을 맺었다. 폐배터리에서 원자재를 95% 이상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테크는 전기차와 이차전지 전력변환 핵심부품에 대한 양산개발을 통해 확보한 전기차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전력전자 제어기술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선도기업으로서 전기차의 고전압 폐배터리를 산업용 ESS(Energy Saving Storage)로 REUSE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폐배터리를 이용한 10kw급 ESS재사용 기술개발 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 선도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화테크는 지난해 충남도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실증 및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ESS 제작기술은 2018년부터 3년간 추진한 자체 연구개발(R&D) 사업의 결과물로 지난해 성능 검증 준비를 마치고 이를 실증하는 단계에 돌입했다.

 


 

■ 세아제강지주 - 2준기 영업이익 1080억. 전년비 +737%.


 

■ 남양유업 - 홍원식 회장, 한앤컴퍼니와의 매각 결렬설 부인 등에 상승.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언론을 통해 최근 제기된 매각 결렬설에 대해 “매각을 결렬시키려고 한 것이 전혀 아니다”라며 매각 결렬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홍 회장은 임시주총(7월30일) 전부터 이미 한앤컴퍼니 측에 거래 종결일은 7월30일이 아니며, 거래 종결을 위한 준비가 더 필요해 이날 거래 종결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당사자 간 거래를 종결할 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주총 결의를 할 수 없었기에 주주총회를 연기·속행한 것일 뿐이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