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알루미늄 관련주 / 반도체 관련주 / 친환경에너지 관련주 / NFT 관련주

Grandpassion 2021. 11. 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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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2. 금요일. Today's briefing

 

 

■ 알루미늄 관련주 - 올해 알루미늄 가격 급등 속 美 알코아, 호주 알루미늄 생산 재개 소식 등에 상승.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병목 현상이 심해지면서 올해 알루미늄 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 업체인 美 알코아가 호주 알루미늄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이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코아가 호주의 알루미늄 생산라인을 재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알코아 측은 호주 공장 가동을 재개하면서 연간 3만5,000t의 알루미늄을 추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알코아는 2009년부터 호주에서 알루미늄 생산을 멈춘바 있다. 

아울러 골드만삭스는 최근 내년에 중국의 환경 오염 규제 정책들이 시행됨과 함께 알루미늄이 약 150만톤 초과 수요 상태에 놓일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비철금속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톤당 3,200달러 근처까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알루미늄 가격은 이달 초 톤당 2,500달러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최근 재차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삼아알미늄, 조일알미늄, 남선알미늄, 피제이메탈, 이구산업, 알루코, 현대비앤지스틸, 황금에스티, 대창, 티플랙스 등.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인플레이션 경계감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47(+1.94%) 상승한 3,764.49를 기록. AMD(+4.39%), 엔비디아(+3.16%), AMAT(+2.33%), 퀄컴(+2.8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55%) 등 주요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 삼성전자, 지오엘리먼트, 후성, 해성디에스, 케이엔제이, 동진쎄미켐, 테그윙, KEC, 케이씨텍, 천보 등.

 

 

■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 -  美中 기후 공동선언 발표 등에 상승.


오는 15일(월)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전일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UN 기후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깜짝 선언이다.

양국은 기후에 대한 불확실성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인지하고 파리기후협정 목표를 위해 확고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내년까지 탄소 감축과 관련한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미국 또한 이러한 중국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엔페이즈(+8.21%)는 물론 퍼스트솔라(+2.35%), 진코솔라(+11.00%) 등 태양광 종목군이 강세를 보였고, 퀀텀스케이프(+16.12%) 등 2차 전지 업종은 물론 전일 상장한 리비안(+22.10%), 루시드(+10.38%), 니오(+6.70%) 등 전기차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 - 삼아알미늄, 동화기업, 천보 등.

 

. 온실가스(탄소배출권) 관련주 - 후성, 켐트로스 등.

 

.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한화솔루션, 유니테스트 등.

 


 

■ 원자력발전 관련주 - 정승일 한전 사장, 원전 확대 긍정적 발언 등에 상승.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0일 광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에서 원전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정 사장은 "현재 국내에 24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고, 2030년에도 24%가량의 발전량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만약 그보다 더 늘려야 한다는 게 국민 대다수 의견이라면 정부 정책이 유지되겠느냐"고 강조했음. 이어 "더 많은 원전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공감대가 있다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해외 주요국의 원전 확대 방침에 대해 “한전은 SMR과 관련해 5,000억원 이상의 기술 개발 투자를 상정하고 있다"며, "새로운 혁신적인 원전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는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혁신적인 원전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한전기술, 일진파워, 우진 등.

 


 

■ 디엠티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삼일째 상한가.

 


 

■ 디케이엔디 -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1-11-26, 상장예정:2021-12-20) 공시. 

 


 

■ 네오리진 - NTF 중고명품 사이트 이달 오픈 예정 및 NFT 게임 개발 기대감에 상한가.

네오리진이 이달 중 NFT 기반 명품중고거래 사이트를 선보인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현재 NFT 명품 중고거래 사이트가 오는 16일 이후 최종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공식 서비스 오픈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리진은 이번 NFT 명품 중고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특히 사용자 모집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네오리진은 NFT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0월 NFT 전문기업 레디버스와 NFT 사업 공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에스디바이오센서 - MSCI 지수 편입 및 인도 공장 증설 소식에 상승.


MSCI는 11월 반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동사를 비롯해 크래프톤, 엘앤에프, F&F, 카카오게임즈, 일진머티리얼즈 등 6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업계에 따르면, MSCI 신흥국 지수의 추종 자금은 약 2조 달러 수준으로 편입 시 패시브 자금 유입이 기대되고 있음. 이번 MSCI 분기 리뷰 결과는 오는 30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동사는 인도 하리아나주 소재 공장을 증설키로 하고 부지 규모를 2,000여평(약 6,600㎡)에서 1만4,000평(약 4만6,000㎡)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산량은 기존 대비 6.5배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언급이다. 이와 관련, 이효근 대표이사는 "공장 증설은 해당 국가와 주변국, 더 나아가서는 국제 입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좋은 수단"이라고 밝혔다. 

 


 

■ 동화기업 - 계열사 동화일렉, 美 증설 가능성 제기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계열사인 동화일렉의 미국 증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이로써 올해 말 기준 5.3만톤에 멈춰 있던 전해액 생산능력은 2025년 말 최소 13.6만 톤으로 확대 예상되며, 기존 고객(삼성SDI, SK On) 외 신규 잠재 고객향 증설은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규모가 구체화될 경우 추가 상향조정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를 반영시 2025년 엔켐의 예상 생산능력(22.5만톤)과 갭이 상당부분 축소될 전망된다고 밝혔다(현재 엔켐 시가총액 1.7조원 vs 동화일렉 시가총액 7,827억원). 아울러 전해액생산능력 증가 외에도 펀더멘털 변화 등 외형확장 속도는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체적인 규모가 확정되면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 국동 - 세계 최초 상용화 '날숨포집기' 美 FDA 등록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날숨포집기'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는 유럽 CE 인증을 받았으며, 이로써 글로벌 판매에 필요한 인허가 상의 모든 행정절차가 준비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기존의 검체채취 키트와의 비교임상이 대학병원 2개소에서 진행 중이고, 그 결과를 올해안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약 30여개 국가에서 현장 적용을 위해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 관계자는 "날숨포집기는 사용이 간편하고, 대량 검사에 최적화된 기술"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검체 채취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체채취키트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