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대북 지원 방안을 검토할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북경제협력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북한 취약계층인 영유아, 임산부 지원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영유아, 아동, 임산부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들이 상승했다.법무부가 공개한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2017-2021"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 개선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기본 방침을 세웠다. 구체적인 지원 분야는 영유아, 임산부 등 취약층 지원이나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지원, 산림 병충해 등 재해 공동 대응, 보건의료 분야 지원 등이 거론됐다.2017년 7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북한 영유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