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주체는 외국인, 기관, 개인이다. 항상 시장을 이끄는 투자주체는 외국인이다. 이 외국인은 조직력과 거대한 자금과 최첨단 시스템과, 최고의 인력으로 시장을 분석하고 판단하고 자금을 운영한다. 그에 반면 투자주체로서의 개인은 자금은 크다, 그러나 개인은 외국인처럼 조직력이 없는 개개인의 합이며, 개개인의 자금은 거대한 자금도 아니며,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도 않으며, 최고의 인력을 다수 고용할 재력도 없다. 그래서 개인은 외국인의 밥이다. 개인이 사들어 오면, 외국인은 차익 실현을 하고, 개인이 공포에 질려서 투매를 하면 외국인은 싼 값에 물량을 받는다. 그러한 구조를 최첨단 시스템과 자금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개인은 외국인을 이길 수 없다. 기관은 헷지성이 강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