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에 의한 체질 진단하기, 나는 어떤 체질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사상의학은 四象醫學 중국에서 생겨나서 발전된 한방의학입니다. 고구려 평원왕 때 우리나라에 전해졌고, 고려와 조선조를 거치면서 우리의 체질에 맞는 독자적인 한의학 체계를 세우려는 노력이 거듭되었습니다.


조선 말 명의 이제마가 펴낸 동의수세보원은 東醫壽世保元 한방의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오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저술된 것으로 사람의 체질과 의약과의 상관성을 논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상의학입니다. 



이 사상의학에 의하여 사람의 체질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폐 , 비 脾 , 간 , 신  등 4장부 臟腑의 대소허실에 따라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 태음인(太陰人) / 소음인(少陰人)의 4가지 체질로 분류합니다.


사상체질은 사상의학에서 분류한 4가지 체질의 특성을 말합니다. 


태양인은 폐대간소(肺大肝小), 

소양인은 비대신소(脾大腎小), 

태음인은 간대폐소(小),

소음인은 신대비소(腎大脾小)의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대와 소의 의미는 해부학적인 크기가 아니라 각 장기의 기능을 뜻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폐의 기능은 좋은 반면 간의 기능은 약하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한의학연구원


태양인은 폐의 기능이 좋은 반면 간의 기능이 약하고, 태음인은 반대로 간의 기능이 좋은 반면 폐의 기능은 약합니다. 소양인은 비장의 기능은 좋으나 신장의 기능이 약하고 , 소음인은 신장의 기능이 좋은 반면 비장의 기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체질의 구성 비율은 민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태음인이 약 반수를 차지하고 소음인이 30%, 소양인이 20%를 차지합니다. 태양인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사상의학에 따른 체질별 외모의 특성을 알아봅니다. 과연 나는 어떤 사상체질 일까요? 체질에 따라서 성격의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어떤 사상체질에 속하는지 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사상체질 남자 이미지 출처 한국한의학연구원


태양인 太陽人


폐가 커서 간이 작은 태양인은 폐가 있는 부분인 목덜미의 기운이 왕성하며 머리통은 크고 둥근 편이다. 이마가 넓은 반면 하관이 마르고 눈은 작으나 쏘아보는 듯한 광채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 간의 기운이 약하기 때문에 허리와 척추의 힘이 약해서 오래 앉아 있거나 서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태양인의 체질인 사람들은 기대어 앉거나 드러눕기를 좋아합니다.


여자의 경우 겉보기에는 몸이 충실하게 보여도 자궁 발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임신과 출산이 어렵습니다. 이것은 간이 생식기를 주관하는 장기이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하되 다산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태양인은 대체로 용모가 단아하고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몸은 마른 편인데 상체에 비해 하체가 가늘어 안정감이 없습니다. 태양인은 비교적 외모상의 특징이 강한 편이라 구별하기는 쉽지만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체질입니다.


태음인 太陰人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체질이기 때문에 허리가 발달되어 있고 목덜미에서 가슴에 이르는 부분은 야위고 약합니다. 다른 체질에 비해서 심장의 기능이 약해 가슴이 뛰거나 울렁거리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태음인은 대륙성 체질을 타고 났기 대문에 4가지 체질 중에 가장 체격이 큰 편입니다. 대부분의 골격과 근육이 잘 발달 되어 있으며 체력도 강한 편입니다. 키가 크고 살집이 좋은 사람이 대개 태음인에 속합니다.


특히 손발이 크며 허리 둘레가 굵거나 배가 나온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상체에 비해서 하체가 발달한 체질이므로 걸을 때 모습은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인 상태입니다. 피부가 거칠고 땀구멍이 커서 땀을 많이 흘리며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라면 소변을 많이 보아야만 신진대사가 왕성합니다.


보기에는 좋지 않지만 땀을 많이 흘린다는 것은 태음인의 경우에는 건강이 양호하다는 것입니다. 얼굴은 원형 또는 타원형에 가깝고 윤곽이 대체로 뚜렷해 눈과 코는 크고 입술은 두터우며 귀가 크고 턱이 긴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상체질 여자 이미지 출처 한국한의학연구원

소양인 少陽人


비대신소 脾大腎小 체질의 소양인은 흉곽이 발달되어 있고 신장이 있는 부위인 엉덩이는 야위고 약합니다. 태양인과 마찬가지로 상체가 발달되어 있고 하체가 약하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다리가 가늡니다. 골격은 대체로 가는 편인데 자세가 곧고 바르기는 하나 안정감이 없으며 걸음걸이는 빠른 반면 경망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걸을 때는 항상 먼 곳을 바라보며 주위를 잘 살피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이 조급하고 속에 열이 많아서 찬 음식이나 찬물을 좋아하며 행동은 차분하지 못합니다.


대체로 머리통은 둥근 편이나 앞뒤가 나온 사람도 있으며 얼굴 표정은 밝고 명랑합니다. 얼굴빛이 희고 눈동자에서 빛이 나서 시원한 느낌을 주며 크지 않은 입과 얇은 입술도 단정하게 보입니다. 아래턱이 뾰족한 사람이 많습니다. 피부는 대체로 흰 편이지만 윤기가 적고 땀이 별로 없는 체질이며 키는 대체로 큰 편입니다. 


남자인 경우 양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여자는 신장의 기능이 약하여 다산하지 못합니다. 소양인의 외모나 행동은 분간하기가 쉬워서 체질 감별이 가장 쉽습니다.


소음인 少陰人


비위가 脾痿 약하고 신장과 방광이 발달한 체질이기 때문에 외형상으로 보아 상체가 약하고 하체가 발달해서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자세는 대체로 앞으로 굽은 모습이며 키와 몸집이 작은 편이나 가끔 키가 큰 사람도 있습니다. 피부가 매우 부드럽고 조직이 치밀해서 땀을 흘리지 않으며 겨울철에도 손발이 트지 않는 특성이 있으나 수족이 무력한 증세를 나타내며 맥박도 느리고 약한 편입니다.


얼굴의 생김새는 일반적으로 잘 짜여져 눈, 코, 입이 크지 않으며 입술은 얇아서 미남 미녀가 많은 체질이 소음인입니다. 목소리는 크지 않으나 차분하고 조용하며 말할 때 눈웃음을 잘 지어 여자인 경우 애교가 있습니다.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며 한눈을 팔지 않아서 넘어지거나 실수를 하지 않아 조신한 느낌을 줍니다. 소음인은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대신 큰병에는 잘 걸리지 않습니다.

발췌 LADYC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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