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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아시아나항공 인수 한화, 면세점, 탈모 관련주 상승

Grandpassion 2019. 4. 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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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4. 30. 화요일. Today's briefing


■ 그래핀 관련주 국일그래핀, 구글과 비밀유지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신소재 그래핀 사업을 추진하는 국일그래핀이 구글과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 


그래핀은 연필심에 사용되는 흑연을 원료로 하는 신소재로 탄소원자로 만들어졌다. 구리나 실리콘보다 전류를 100배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후보 물질로 알려졌다. 이른바 꿈의 신소재로 불리며 2010년 노벨물리학상 소재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래핀 시장은 2030년에 60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고의 열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효과적으로 열을 배출할 수 있어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다양성 증가와 소형화에 따른 방열 신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국일제지, 솔루에타, 엑사이엔씨, 상보, 아이컴포넌트 등 그래핀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 국일제지 - 자회사 국일그래핀, 구글의 비밀유지계약(NDA) 체결 소식에 상한가. 

. 솔루에타 - 그래핀 소재 개발 2017년말부터 양산성 검증 테스트에 돌입한 바 있다. 

. 엑사이엔씨그래핀 제조 및 다기능 표면처리강판 기술개발 국책과제 완료 부각.

. 상보 - 탄소나노튜브(CNT) 투명필름, 그래핀 등을 신규사업 추진 부각.

. 아이컴포넌트 - 플렉서블 OLED 기판용 광학필름 제조기술 부각.







■ 한화그룹 - 한화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로 급부상.


한 언론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지가 크다고 보도했다. 현재 한화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화우, 한익스프레스, 한화케미칼우, 한화투자증권우 등 한화그룹 계열사 우선주들이 급등했다.

. 한화투자증권우 - 베트남 HFT증권 인수에 급등.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이 베트남 HFT증권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 면세점 관련주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사업 철수에 상승.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사업 철수(특허 반납)로 서울시내면세점(63면세 사업장) 영업을 정지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5년과 16년 잇단 특허권 남발로 서울 시내 면세점이 급증하였으나, 규모의 경제와 브랜드 소싱력이 받쳐주지 못하는 하위 사업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으며, 나아가 19년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 상위 면세사업자 중심으로 웨이상 수요가 더욱 집중되면서 경쟁강도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신세계, JTC,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일부 면세점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9월 갤러리아면세점 63의 영업 종료 결정. 면세점 사업 철수 소식에 급락.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측은 "2015년 특허를 획득한 이후 시내 면세점 수가 6개에서 지난해 13개로 급증했다"며 "여기에 예상치 못한 중국 사드제재라는 외부 변수가 발생했고, 이를 기점으로 사업자간 출혈 경쟁이 시작돼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영업 조기종료 이유를 밝혔다.

실제 지난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면세점을 운영한 최근 3년간 누적 적자는 1000억원에 이른다. 면세업계에서는 애초 한화갤러리아가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의도에 면세점을 조성한 것을 실패 요인으로 보고 있다.



■ 현대바이오 췌장암 치료제 미 특허 소식에 상한가.


현대바이오와 씨엔팜은 췌장암 치료신약 폴리탁셀을 개발하고 있다. 씨엔팜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폴리탁셀이 원천기술에 대한 물질 특허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지노믹트리 하반기 미국에서 대장암 관련 임상 개시, 국내에서 방광암 진단 허가가 기대에 급등.


키움증권은 지노믹트리에 대해 "대장암 진단은 국내 임상을 완료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고, 방광암 진단은 현재 임상 중으로 연내 완료 후 허가가 예상된다며 또 올해 모멘텀은 대장암 진단의 미국 임상 개시다. 지난 3월 현지에 설립된 법인(Epipromis Health)이 대장암 진단 임상 관련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계약을 체결하면 하반기 임상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에코마케팅 1분기 호실적에 급등.

에코마케팅은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03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3.33% 증가했다. 매출액은 240억7900만
원으로 172.05% 늘었다.



■ 프로스테믹스 세계최초 엑소좀 발모효과 규명 소식에 급등.


프로스테믹스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2019 국제 엑소좀 학회(ISEV)"에서 세계 최초로 지방줄기세포유래 엑소좀 성분의 탈모 치료 효과를 발표했다. 

이는 이번 학회에서 공개된 유일한 발모 연구로, 인체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모발 성장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결과다. 회사는 엑소좀과 엑소좀 유래 성분이 모발 성장 인자 및 신호물질을 증가시켰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엑소좀 토탈 플랫폼인 엑소플랜트(EXOPLANT)를 적용해 화장품 및 원료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탈모 치료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엑소좀유래 성분이 모발 성장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라며 이를 화장품 성분으로 상용화하고 탈모 치료제 연구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엑소좀은 약 100nm 크기의 세포밖 소포체인 세포간 신호전달물질로, 인간과 동물에서 다수 보고됐으며 식물과 미생물에서도 발견된다. 엑소좀은 신약 개발을 위한 세포 제어 기술의 핵심으로 최근 국내외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GRAND PASSION 독자 여러분, 내일은 근로자의 날로 주식시장도 휴장입니다. 그동안 일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