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TODAY 특징주 뉴스

코로나19 관련주 / 쌍용차 상승

Grandpassion 2020. 6. 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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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6. 22. 월요일. Today's briefing


■ 코로나19 관련주 -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지속.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지난 19일(현지시간) 애플은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를 포함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미국 4개 주에서 일부 매장을 재차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는 미국에서 크루즈선 운항 중단 기간을 오는 9월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새로운 위험 단계에 진입했다고 경고했다.


또한,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미국의 대형 육류회사 타이슨 푸드로부터의 닭고기 수입을 전면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 휴마시스 - 셀트리온과의 협업 소식에 5거래일째 상한가.

. 수젠텍 -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와 진단시약류 제조 및 판매.

. 케이엠 - 마스크 사업에 따른 코로나 수혜와 해외 매출 확대.




. 파미셀 - '렘데시비르 관련주' 주목에 장초반 상승

 

앞서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국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 투여를 공식 권고했다. 중앙임상위는 그동안 임상연구 자료가 축적됨에 따라 지난 2월 발표한 치료제 합의안을 변경,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 렘데시비르 치료를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당초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용으로 개발됐던 약물이지만 코로나19 치료에도 일정 효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메디톡스 - 코로나19 동물실험에서 인간 항원을 초과하는 항체 반응 확인.


최근 외신에 따르면 박신과 조지아대학교는 최근 코박스 19 백신이 생쥐에서 첫 단계 연구를 마치고 “코박스19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해 강력한 항체 및 T 세포 반응을 유도하고 COVID-19 감염 후 인간 환자를 회복시키는 수준을 초과 한 

원숭이에서 항체 반응을 보았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 5월 25일 호주 백신 개발 기업 박신(Vaxine)과 코로나19 백신 '코박스19'를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힌 바 있으며 메디톡스와 박신은 현재 제품 개발, 임상시험, 상업 생산 등에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상 종료 시점은 9월초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 4분기 2상·3상 시험이 예정됐다. 백신 접종은 내년 초로 계획하고 있다. 박신은 내년 초에 코박스19를 출시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 녹십자엠에스 -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소식.

 

현재까지 항체진단 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1종에 대해 허가를 완료한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6일 공시된 1725만 달러(약 209억원)를 포함해 총 3000만 달러 규모로 러시아, 싱가폴, 영국, 브라질 등 20여개 국가에 진단키트를 수출한다.




. 파버나인인공호흡기와 언택트(비대면) 사회 진입에 따른 수혜 기대. 멕아이씨에스 제품 독점 양산을 담당한다. 


파버나인은 삼성전자, 삼성메디슨과 의료기기 대량 주문 생산 사업을 하며 의료기기 양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 육계 관련주 - 중국, 미국 가금육 수출 업체 상품 수입 금지 소식.

21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가 21일부터 미국 가금육 수출업체인 타이슨사의 도살장에서 가공된 가금육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댜ㅏ. 이와 관련, 해관총서는 수입 금지 대상이 타이슨사가 중국에서 'P5842'라는 번호로 등록한 회사의 도살 시설에서 나온 가금육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마니커에프앤지, 체리부로, 팜스토리 등 육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팹 P3 건설 예정 소식.

삼성전자가 대규모 반도체 공장(팹)을 신규 건설할 예정이며, 오는 9월 평택캠퍼스 내에 'P3'를 착공할 계획이다. P3는 삼성전자 최신 팹인 P2보다 더 크게 지어지며, 내년 8월을 전후해 완공이 예상되고, 장비 입고 후 시험 가동을 거쳐 이르면 2021년 말부터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이에 레이크머티리얼즈, 에스앤에스텍, 디아이, 에프에스티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 수소차 관련주 EU, 공격적 수소시장 확대 계획에 따른 수혜 기대감.


유진투자증권은, EU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에서 그린수소의 파일럿 프로젝트들이 시작된 가운데, Nikola의 상장이슈를 제외하고라도 대부분의 글로벌 수소관련업체들의 주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EU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육성하는 것을 확정했고, 대규모 투자도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것을 감안하면 수소관련주들의 중장기 투자매력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이다. 

특히, 다른 국가들보다 앞서서 수소산업의 육성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며,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에서 기술력이 높은 대한민국 수소관련업체들의 중장기 성장잠재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진다이아, 세원,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 쌍용차 마힌드라 지분 매각설 부인에 상한가.


앞서, 쌍용차에서 주간사를 선정하며 마힌드라가 보유 중인 지분을 매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다. 하지만 마힌드라는 보유 중인 지분을 팔지 않고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운 공동 투자자를 물색하겠다며 매각설을 잠재웠다. 마힌드라는 "쌍용차 지분 매각 계획이 없고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걸 지원한다는 기존 방침이 유효하다"고 쌍용차 측에 전달했다.

쌍용차가 유상증자 방식으로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할 것이라는 전망.

쌍용차 새로운 투자자는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 지분 인수가 아니라 전략적 투자자로서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쌍용차 관계자는 "(마힌드라 측에 확인하니) 지분을 매각할 계획은 없고 회사 지속성을 위해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작업을 지원한다는 원칙을 그대로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주요 외신들은 마힌드라 그룹이 쌍용차 지배권을 포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경영권 포기설이 불거진 바 있다.



■ 이지바이오 / 이지홀딩스 해외성장과 사료첨가제 부문 이익 개선 전망에 상한가.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1분기 이지바이오의 매출액은 313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을 기록했다”며 “연간 기준 약 2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한 회사이며, 올해 순이익은 금융비용(연간 15억원 내외로 추정)을 감안해도 170억~190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19일 종가기준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964억원인데, 높은 해외 성장성과 이익률이 높은 사료첨가제 사업을 감안할 경우 가장 보수적으로도 10배 내외의 주가수익비율(PER) 부여가 가능한 회사”라며 “현재 주가 기준 상승 여력은 100%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 엘이티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공모가 7,800원.

엘이티는 이흥근 대표를 필두로 LG생산기술원(현 PRI) 출신 임직원들이 모여 2001년 설립됐다. 이후 약 20여 년에 걸쳐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고, 2018년부터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그룹인 에이치비테크놀러지 그룹에 편입됐다.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69억 원, 영입이익 109억 원, 순이익은 7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이 각각 23.3%, 15.6%로 높은 수준이다. 2015년 이후 연평균 30%가량의 매출 성장세를 보여 왔다.



■ 이엔플러스 - 2차전지 소재로 적용 가능한 '액상 그래핀' 개발에 성공 소식에 상한가.

이번에 개발한 '액상 그래핀'은 그래핀 코팅 등에 활용되는 소재로 다양한 소재에 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이엔플러스 관계자는 “그동안 그래핀 활용에 한계점이었던 전해액 박리 문제가 해결됐다”며 “이차전지 시장에 그래핀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핀은' 꿈의 신소재'로 주목을 받았으나 지금까지 그래핀의 넓은 비표면적과 액상 형태에서 그래핀과 바인더의 층이 분리되는 등 그래핀을 코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노즐막힘과 불균일 도포, 이차전지 전해액에 의한 박리 문
제 등으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재임에도 그래핀 적용이 어려웠다.

이엔플러스는 나노 복합 기술로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한 그래핀 코팅액 개발에 성공했다. 이미 이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용 도전재, 방열 소재로 시제품 평가를 완료했으며 스탠다드그래핀에 초도 양산 물량을 발주했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행 거리 향상을 위해 고용량 에너지 밀도의 2차 전지가 개발이 확대되고 있으나 기존 소재로는 고용량 에너지 밀도에 따라 안정성 테스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엔플러스가 개발에 성공한 그래핀 솔루션은 2차전지의 용량은 높이면서도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는 그래핀 코팅액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중국 등 해외 전기차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이차 전지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저항을 다양하게 설계하면서도 용량을 줄이지 않은 방향으로 설계한 그래핀 코팅액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이차전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액상 그래핀”이
라고 덧붙였다.



■ 미래나노텍 반사필름식 차 번호판 도입 참여 업체 소식에 상한가.

정부가 지난해부터 8자리 자동차 번호판을 보급하기 시작한 가운데 오는 7월에는 태극문양 등을 가미한 반사필름을 부착한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전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이 추가 도입된다. 신규 등록 외 기존 7자리, 8자리 번호판 소유자 모두 필름식으로 교체할 수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반사필름 개발에는 미래나노텍, 리플로맥스, 에이치제이 등 국내업체 3곳이 참여했다. 이중 미래나노텍, 리플로맥스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이 각각 주관하는 경찰청 단속카메라 테스트, 품질 및 성능검사를 모두 통과한 상태다. 에이치제이의 경우 품질 및 성능검사를 진행 중이다.



■ 코다코 보그워너 멕시코 공장을 통한 배터리 전기차 부품 공급 개시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6월 말부터 보그워너(Borg-Warner) 멕시코 공장을 통해 배터리 전기차 부품 공급이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공급 제품은 Housing Case(하우징 케이스), Housing End Cover(하우징 엔드 커버), Cover Gear(커버 기어) 등 5종이며, 포드 의 신형 전기차에 공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공급은 19년1월 공급계약 체결 이후 1년5개월만이다.



■ 세진중공업 - 지난달 26일 현대중공업과 LNG연료탱크 5기 공급계약 체결.



■ 현대건설 - 7조원 규모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2차 결선에서 경쟁사인 대림산업[000210]을 누르고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총사업비 약 7조원, 예정 공사비만 1조8천88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