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94

백두산 천지 - 평화, 새로운 미래

백두산 천지의 남북정상 - 평화, 새로운 미래 2018 정상회담 평양, 사흘 째인 오늘(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랐습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백두산. 백두산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은 우리의 기본 산줄기가 됩니다. 장군봉 정상에는 의자와 티테이블 배치되어 있었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부부는 곧바로 천지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향해 담소를 시작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백두산에서 사계절이 다 있습니다"라며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백두산을 소개했습니다. 리설주 여사가 "7~8월이 제일 좋습니다. 만병초가 만발합니다."라고 말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그 만병초가 우리집 마당에도 있습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만병초 대화를 듣고 있던..

시사 REVIEW 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