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관련주 59

메르스 확진자 발생 메르스 관련주 급등

2018. 09. 10. 월요일. Today's briefing ■ 메르스 관련주 - 9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 귀국한 서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환자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지난 8월16일부터 쿠웨이트로 출장을 갔다가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밀접접촉자 수를 기존 22명에서 21명으로 정정했으며, 밀접접촉자는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자택격리 상태에서 해당 지역 보건소의 증상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메르스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진원생명과학, 오공, 웰크론, 파루, 제일바이오 등 반면, 메르스로 인한 국내 관광객 감소 우려로 호텔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면세점 관련주, 티웨이항공, 제주항..

3차 남북정상회담 기대감 관련주 동반 급등

2018. 08. 10. 금요일. Today's briefing ■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 - 3차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으로 철도주, 시멘트주, 건설. 토목주 등 남북경협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9일 통일부는 "13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한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안했다"고 했다.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가 비핵화와 종전선언 문제 등이 이렇다 하게 진척되지 않는 상황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은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과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확대가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특히 SOC..

북미 유해송환 가시화에 남북경협 관련주 급등

2018. 07. 26. 목요일. Today's briefing ■ 남북경협 대북 관련주 - 북미 유해송환 가시화에 동반 급등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 폐기 착수와 경의선 철도 북측구간 공동 점검 소식 등으로 대북 관련주가 급등한 후, 오늘은 미군 유해송환 시기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남북경협, 철도주, 농업 비료주, 시멘트 등 대북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전일 외신은 "북한이 유해송환용 나무상자 두 트럭을 최근 수령했으며 미국과의 합의대로 27일 6ㆍ25전쟁 중 사망 미군의 유해를 송환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북한은 최근 판문점에서 유엔군 사령부가 보관해온 미군유해 송환용 나무상자를 수령하고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유해를 송환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경의선 연..

시멘트주 철도주 대북관련주 경의선 철도 공동점검 및 북한 탄도미사일 실험장 해체

2018. 07. 24. 화요일. Today's briefing ■ 대북관련주 남북경협, 시멘트, 철도주 - 대북관련주가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 공동 점검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실험장 해체 소식으로 동반 급등했다. 오늘 황성규 국토교통부철도국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측 점검단 15명이 오전 경의선 철도 중 MDL에서 개성역에 이르는 북측 연결구간 15.3㎞에 대한 공동점검을 위해 방북했다. 북측은 김창식 철도성 부국장 등 7명이 공동 점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은 공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역사 주변 공사와 신호·통신 개설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발사대에 세워진 타워 크레인을 부분 해체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 시설은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김..

대북 관련주 급등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방북 승인

2018. 07. 11. 수요일. Today's briefing ■ 대북 관련주 -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송영길 위원장이 13일부터 1박2일 북한 나선 방문 나진항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송 위원장과 참여 위원들은 나선지역에서 러시아가 주최하는 "남북러 국제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북방위의 북한방문을 승인했다"며 "방북 승인 인원은 송영길 북방위 위원장 및 관계자와 민간위원 등 총 11명"이라고 발표했다. 송 위원장과 일행은 12일 항공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13일 열차를 이용해 나선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방위는 북측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방북승인을 신청했으며 통일부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승인했다. 북방경제 ..

대북관련주 태양광관련주 미중무역전쟁 관련주 동반 상승

2018. 07. 10. 화요일. Today's briefing ■ 대북관련주 - 비핵화 성과 부진 우려 완화에 대북관련주들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지난 6일 미국 폼페이오의 방북 성과가 부진했다는 평가에 대북관련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9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신뢰한다고 언급하면서 폼페이오의 방북 성과 부진이 완화됐다.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가 서명한 계약,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한 악수를 지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북한에 대한 중국의 부정적 압력을 거론하면서, 북한이 비핵화 초기 조치 등 구체적인 후속 행동에 미온적인 것과 관련해 중국 배후론을 제기했다. 이 같은 소식에 당일 일부 대북주들이 상승했다. 유진로..